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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이스핀의 생일파티
모든 일은 끝났다...각자의 일로 돌아간 8명...어느 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시벨린,나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용병 일을 하는 두 사람.
섀도우&애쉬
"수고했다. 여기, 사례금이다"
"♩♪♬~"
"....."
나르비크
"돈도 벌었겠다..레이디들을 만나러 가볼까~~"
".......바보"
갈길 가버리는 나야.
"어! 농담이야~~같이 가 레이~~"
그때, 날아든 카드.
"뭐지?"
자세히 보면 시벨린.얼굴이 밝아진다.
"레이~이스핀이 초대장을 보내왔어~"
-------------------밀라,티치엘------------------
나르비크 선착장.
"여왕님~준비 끝났어~"
"알았어~"
새들을 돌보는 티치엘.
"얘들아,언니 없어도 건강해야돼~"
알아들은 듯이 티치엘을 바라보는 새들.
"꼬맹아~두고 간다~"
밀라의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어,어 밀라언니~같이가요~"
당황한 나머지 인사를 잊고 뛰어가는 티치엘.
"헥..헥..."
숨이 찬 티치엘을 보자,솔직하게 털어놓고 만 밀라.
"미안,농담이었어"
"흑..밀라 언니 너무해요!!! 새들에게 인사도 못했는데.."
글썽거리자,당황한 밀라.
"어어,야 그렇다고 울것까진 없잖아"
그 모습을 본 지켈 본스컬.
"우리 여왕님 맞아? 애를 울리다니.."
"시끄러워! 출항이나 해"
"참,여왕님과 꼬맹이에게로 카드가 왔던데.."
"카드? 어디에서?"
"오를란느에서 왔던데?"
"오를란느?"
"오를란느라면..이스핀이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왜 카드가..."
카드를 살펴보던 밀라.놀란다.
"왜그래요,언니?"
"이스핀의..생일파티 초대장이야..파티복 없는데..어떡하지?"
--------------------이스핀-------------------
오를란느 왕궁.
"미안..롯테,늦었지?"
"괜찮아. 별로 안늦었어. 오늘은 휴일이잖아. 오빠도 쉬어야지"
"날 위해주는 건 역시 로테밖에 없다.."
"오빠,오랫만에 대련이나 할까?"
"좋지"
대련복으로 갈아입고 대련검을 들고 대련장으로 가는 두사람.
"참,로테,따로 초대장을 보낸 사람들은 누구야?"
"나에게..가장 소중한 사람들"
---------------------보리스,루시안-------------------
오를란느
"보리스, 공녀님의 초대장 받았지?"
"응. 솔직히 공녀님이 날 기억하고 계실 줄 몰랐어"
'누구누구를 초대하신 겁니까? 초대장이 세 장 밖에 없던데요'
'켈티카 사교계에 로테와 비슷한 나이또래이면서 잘 맞을 만한 영애,자제와 한 평민에게 보냈지'
'그게 누구입니까?'
'아르모리크 소공작,폰티나 가의 영애,그리고..란지에 로젠크란츠'
"형,루시안도 받았겠지?"
"공녀님 말씀으로는 다 보내셨다고 하시던데.."
곧 있어,루시안이 흥분된 목소리로 들어온다.
"있지,보리스,보리스.나 이스핀에게서 초대장 받았어.보리스도 받았어?"
"응"
"밀라랑 티치엘,시벨린이랑 나야도 받았대"
"그래..그럼 막시민은?"
"모르겠어"
---------------------막시민----------------------
"오빠,일어나!!"
"웅..왜 그러냐,일마?"
"초대장이 왔단 말야!!"
"하암..누구에게서..?"
"누구긴 누구야,오빠랑 같이 일했던 공녀님이지!!"
"뭐...?"
'이스핀녀석이 초대장을 보냈다고..?'
<막시민, 오늘 내 생일이야. 그래서 널 초대하려고 해. 옷은 우리가 일 할때 입고 다녔던 옷 입고 오도록 해.초대장 들고 오고. 파티는 오늘 오후 6시. 늦거나 안오면..알지?-이스핀->
"....여러가지로 사람 귀찮게 하는군"
그러면서 준비하는 막시민..
-----란지에,조슈아,클로에------
카드를 받은 세 사람.
'오를란느 공녀님의 생일파티라..가보도록 할까'
준비를 하고 출발하는 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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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youkill호욱2009.02.19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