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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소설

운명6-조슈아의 정체..

네냐플 0프린스0 2009-01-19 11:24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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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TWstory를 다시 잇겠습니다.운명은..간간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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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보리스는 뒤척였다.잠이 오지 않았다.조슈아가 알 수 없는 소녀와 대화하는 모습,그 소녀가 유령이라는 것,뭔가를 숨기는 조슈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다.

무엇을 숨기려는 것일까...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처럼..그를 괴롭혔다.

스윽.

더이사 잠을 이룰 수  없어 밖으로 나왔다.저 멀리..조슈아가 보였다.

'뭘하는 거지?'

인기척을 내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나무로 가서 숨어서 지켜보았다.흰 색의 긴 띠가 허공에서 조슈아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저 흰 띠는 뭐지?'

자세히 살펴보다...경악했다.

'마..말도 안돼...'

흰 띠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은...유령이었던 것이다!!!!

보리스는 조슈아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대화를 나눴던 소녀 유령,띠를 형성하고 있는 유령들..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그..설마..영매일 줄이야...

보리스에게도 유령 친구가 있다.그라면 진실을 말해줄 것이다.

침착성을 되찾은 보리스는 소리없이 서둘러 빈 공터로 달려가 자신의 유령친구,가나폴리의 소년왕 엔디미온을 불러냈다.

[엔디미온!!]

<우웅...무슨일이야,보리스?>

[한 가지만 알려줘]

<뭔데? 말해봐>

[너,그 알아?]

<누구말야?>

[조슈아 폰 아르님]

<조슈아 폰 아르님? 아..그 아르님가의 데모닉 도련님? 그는 왜?>

[유령들이 조슈아 주위르 감싸고 있더라고.그들과 편히 대화를 나누고 있어]

<그거? 영매라서 그래>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엔디미온.

'!!!!!!'

그게 사실일 줄이야....

엔디미온이 생각하는 가 싶더니 말을 한다.

<유령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지? 혹시 빨간 머리의 남자나 같은 색 머리의 여자도 있었어?>

[아니,다 투명했던걸]

그 대답을 듣고 엔디미온이 중얼거렸다.

<켈스니티와 아나로즈가 없다니..적어도 켈스니티라면 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그럼 두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 간거지? 데모닉도련님의 주위에 있는 자들은 이카본과 서약을 했던 자들이니 주위에 있는게 당연하고..>

[참,유령소녀도 있던데.둘이서 얘기 나누는 걸 봤어]

<푸른 머리에 같은 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걘 벤야야.데모닉도련님을 따라다니는 애지.이제 궁금증다 풀렸어?>

[응]

<그럼 또 궁금 한 거 있으면 불러줘.켈스와 앤을 찾으러 가야겠다>

사락.

엔디미온이 사라지자 보리스는 생각에 잠겼다.

'조슈아는 영매고 대화를 나눈 소녀는 벤야,지금 주위를 돌고 있는 유령들은 이카본 공작과 서약을 했던 자들이라..조슈아가 데모닉이었을 줄이야.그럼 기억력도 뛰어나겠군.그럼 켈티카를 가기가 싫을 텐데..어째서?'

조슈아의 대한 비밀이 풀리니 또다른 의문이 남아있었다.조슈아는 어째서 나온 성을 다시 가려는 걸까..가면 다시는 못 나올텐데..어째서...

그는 생각에 잠긴 나머지 조슈아가 자신을 바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내 정체를 눈치챘구나.가나폴리의 소년왕을 알고 있을 줄이야..하지만 내가 어째서 다시 가는지 눈치채지 못했겠지....그건...아무도 모를거야..말해줄 수 없어.알면..돌이킬 수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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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보리스가 조슈아의 비밀을 알아채고 말았습니다.눈치도 빠르죠.우리 보리스군은..ㅋㅋ

룬아를 많이 따랐습니다.알고 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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