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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TTOS[전생의기억] -Prolog-

하이아칸 노예트레이 2008-12-30 01:03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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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

비가 많이 쏟아지는 길거리에 급히 서두르는 한 사람이있었다.

'혜린아...조금만 기다려...오빠가 지금 간다!'

그가 향한 곳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나라의 다운업병원이었다.

그는 엄청 급했는지 자동문이 천천히 열리자 그 사이를 비집고 억지로 몸을 밀어 넣었다.

접수처가 보이자 그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물어보았다.

"헉..헉..저..저기...헉..천혜린 환자의 병실이 어디죠?.."

간호사는 이상한 사람을 보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장부를 꺼내보더니 대답해주었다.

"505호 이네요.그런데.. 그 환자분 지금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만.."

그는 재차 물어보았다.

"그 수술실의 위치는 어디죠?"

"저기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보입니다."

그는 간호사가 가리키는 곳을 보고 끄덕이고는 빠른 속도로 뛰어갔다.

'이쪽 모퉁이를 돌아서....2층으로!'

계단을 거침없이 3칸씩 올라갔다.

2층에 다다르자 그는 두리번 거리면서 수술실을 찾았고, 수술실 앞에는 먼저 와있는

나의 오래된 소꿉친구인 예진이가 먼저 와있었다.

그녀는 나를 발견했는지 이쪽을 보았는데 그녀의 눈이 퉁퉁 부은것을 보니,

꽤나 울었나보다.

"아....혜성아..왔구나.."

나는 그녀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저지하고는 옆에 가 앉았다.

"....혜린이는?"

핸드폰을 열어 시간을 보고는 그녀가 대답해주었다.

"약 20분 전에 수술실에 들어갔어."

나는 왠지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

혜린이에게는 어려서부터 해준것이 별로 없었는데....

부모님은 안계시니 철이 들 무렵부터 일을 해야했고 그래봐야 어린 꼬마애가 무슨 일을 하겠냐만은..

그는 닥치는 대로 했다. 거리에 앉아 구두닦이도 해봤고,우체부 일도 해보았다.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어떤 착하신 분을 만나 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원으로 취직했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되었다.

그래서 차츰 생활이 낳아져 혜린이와 혜성이는 건강진단을 받아보았고,

혜성이는 그저 몸에 누적된 피로와 영양부족 으로인한 몸의 허약증세와 감기였지만

혜린이는 백혈병을 앓고있었다.

건강진단을 받아보았을때는 이미 말기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그래서 그 착하신분이 자신의 자금까지 털어 혜린이의 수술비까지 보태주셨지만

병원측 의사의 말로 수술의 성공 확률은 반반이라고 했다.

"쿨럭쿨럭"

혜성이 기침을 하자 예진이는 깜짝놀라며 말했다.

"혜성아..너 감기걸렸어? 감기 걸리면 푹 자야지!"

그녀의 말에 혜성은 참 고마움을 느꼈지만 겉으로는 무표정하게

"돈이 궁해서 기침따위에 걸렸다고 푹 잘정도는 아니네요~"

혜성이 빈정거리듯이 말하자 예진이는 무엇이 재미있는지 쿡쿡 거리며 웃고있었다.

"....어라? 웃기라고 한말이 아닌데.."

"쿡쿡쿡 아하하하~몰라 얘"

혜성은 그런 예진이를 보며 희미한 웃음을 지음과 동시에 그는 혜린이 생각에 빠졌다.

이런저런 얘기와 생각을 하고있던지 1시간이 지나자 수술실의 불이 꺼지고 의사가 수술실에서

걸어나왔다.

혜성은 그를 보자 달려가 붙잡고 애원하듯 말했다.

"선생님! 우리 혜린이! 혜린이는?!! 괜찮은 건가요?!!"

의사는 그의 말에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혜린 환자분의 수술은...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그의 말에 예진과 혜성이 기뻐하며 서로를 끌어안고 폴짝폴짝 토끼처럼 뛰며 좋아했다.

의사가 그의 모습에 헛기침을 하며 이목을 주목시키자 혜성과 예진은 그제서야 조용해졌다.

"아무튼 혜린 환자분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몇일 푹 쉬면 정상적으로 퇴원할수있을겁니다."

혜성은 그의 말에 의사의 손을 붙잡고 연신 인사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의사는 기쁜듯 웃으며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혜성은 예진이를 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점심 안먹었지? 오늘은 내가 쏠게 가자."

그의 말에 예진이는 놀란듯 눈이 휘둥그레지며 물었다.

"어머?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놀부의 사부님께서 왠일로 밥을 쏘신데?"

예진이가 빈정거리듯 대답하자 혜성은 웃으며 답했다.

"싫음 말구."

....

갑자기 5초정도 정적이 흐른 후 예진이는 대답했다.

"어디로 갈껀데?분식집?중화반점?"

혜성은 그녀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아하하하 평소에 내가 그렇게 짰니?"

그의 말에 예진이는 볼을 부풀리며 말했다.

"당연하지.부~ 맨날 밥사달라고하면 돈없다고 하고."

그녀의 말에 당황한듯 땀을 삐질흘리며 말했다.

"오늘은 삼겹살에 소주 한잔 걸치자."

그녀는 그의 말에 피식 웃으며 역시나 하는 표정이다.

"푸훗 그래 오랜만의 데이트네?놀부의사부님?"

혜성과 예진은 병원에서 빠져 나가며 정다운 얘기를 하였다.

그리고 병원 앞 횡단보도가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왠 꼬마애가 빨간불인 횡단보도를 향해 뛰어가는게 아닌가?더군다나 차까지 오고있다.

혜성은 꼬마애를 보자마자 달려갔다.

"꼬마야! 안돼!"

혜성이 뛰어가자 예진이도 덩달아서 뛰어갔지만 혜성이와는 체력면부터가 달랐기때문에 자연히

혜성이와 거리가 벌어졌다.

혜성은 꼬마애를 횡단보도 밖으로 밀쳐내려 할때...그는 보았다....그 꼬마의 입에서...지을수 없는 사악한 웃음을....

혜성은 그 꼬마를 밀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그러지 못했고,자연히 빠르게 달려오던 버스에 치이고 말했다.

빵빵!!끼이이익!! 터엉!

그는 버스에 치여 신형이 날라갈때 모든 세상의 시간이 느려진것 같이 느꼈다.

멀리서 달려오며 무어라 외치며 우는 예진이....그리고 근처의 사람들의 수근거리는 모습까지도...

하지만 그는 꼬마애를 찾아보기위해 밀쳐낸 곳으로 눈을 굴렸고 그 위치가 보였지만.....

꼬마는 온데간데 없고... 흰색의 날개깃털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혜성은 그 깃털을 마지막으로 의식을 잃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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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무훽 처음으로 써보는 소설이군요 'ㅅ'/

          테일즈위버의 이야기와 제가 알고이는 소설을 합쳐 퓨전판타지 소설을 써보려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좋겠고 오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구욥

          내용의 부족함이나 앞뒤 내용이 안맞는 그런 부분,제가 모자랐던 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합니다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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