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서?  결국 내가 네의 부하가 되**다고?"

보리스라고 소개한 사람의 말을 듣던 막시민이 참지 못하고 말했다.

"아아,, 음,,, 일단은 시끄럽군,,, 좀 나가서 이야기 할까."

둘은 조용한 밖으로 나갔다. 밤이 깊어지고 있었다.

"후..."

",..,,,"

잠시둘다 말을 하지 않았다.

"안녕하신가요?"

둘중하나의 말이 아니였다.

다른 곳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보리스는 습관적으로 검에 손을 잡았다.

"누구냐..."

그 그림자가 다시 말했다.

"오오,, 그렇게 흥분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당신들을 인도하기 위해 나타난 인물이니까요."

"그러니까, 니가 누구냔 말이다.."

막시민이 소리쳤다.

"제이름은 롱소드 굿나이트."

주황빛 머리결에 고글을 쓰고 있었다.

"제가 당신들이 누군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죠."

"당신들은 이 세상의 심판자, 이세상에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위해

나타나신 구원자라고 나 할까요.. 당신들을 포함하여

6명의 심판자와 2명의 구원자, 그러니까 중심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 봐야죠,  첫번째 이야기가 끝나면,,

6명의 위버(weaver) 들이 더 나타날 겁니다.

그때까지 무사히 이야기를 맞출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니, 저는 이만,, 가볼까요.."

롱소드가 일어서 뒤돌았다.

"아, 그리고 한가지더 당신들은 아티펙트라는 것을 지고 있지요,,"

"보리스 군은, 윈터러,"

"그리고, 막시민 군은 언젠가 가지게 될 것입니다."

<3편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