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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소설

《Another Story》Act。0

네냐플 ADOLCRYSTIN 2008-08-07 09:45 393
ADOLCRYSTIN님의 작성글 2 신고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루시안의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본편 에피소드와는 일절 관계가 없으며 또한 소설, 룬의 아이들과도 전혀 다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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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다.

그곳은 어딘지도 모를 공간. 그렇다고 어딘지 알수 있을법한 공간.

눈을 뜨면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너머로 비추며 시중 두여명이 들어온다.

갈아입을 옷과 먹을 음식, 그리고 다 먹으면 치워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간섭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기를 원하고 또한 모험하기를 원한다.

우리집안은 칼츠 상단이라 상인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고 시중들이 말하지만, 그런건 어디까지나

나중의 일. 나는 지금 이 세대에 모험을 하고싶고 또한 많은것을 보고싶다.

그래서 나는 액시피터에 들어가 많은 의뢰를 받아 여러군데를 가보고 여러 의뢰를 해보고 싶었다.

액시피터를 통하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액시피터로 갔다.

그래, 내 친구인 보리스와 함께 하고싶었다. 보리스, 이 아이는 무슨 경험을 하길래

근초해 보이는 눈. 아무도 믿지 않는 눈을 하고 있을까. 나는 이 애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었다

진짜 친구라면 뭐든지 얘기해주고 뭐든지 같이 하자고 하는게 친구다. 그래서 나는 그 진짜 친구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막상 첫 모험을 떠났을때 나는 너무나도 좋았다, 그 답답한 방 안에서 교육을 받고

또 직접 해보고 싶은 모험은 책으로만 통하니 몸이 너무나도 근질근질 거렸다.

참을수가 없다. 피가 역류한다. 모험을 너무나도 떠나고 싶어 피가 역류한다. 얼른 재빨리 액시피터 밖으로 나와 나는 마을 밖으로 나갔다.

 

 

《Another Story》Act。0 Out

전체 댓글 :
2
  • 티치엘
    네냐플 Love퍼플
    2008.08.08
    움.. 저랑 같은 서버네요. 그리고 왠지 조용한 분위기.. 이 조용한 분위기를 강조해서 더더욱 멋진소설 기대할게요!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8.07
    와우 새로연재하시는분인가봐요^^ 크로아를쓰는 나야트래이드입니다^^ 앞으로친하개 지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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