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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신계처럼 아름다운 빛의 계곡.그곳에서 두 소년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가자"
『아직 때가 아니야』
"그럼 언젠데? 100년후?? 대답해봐!!!대답해보라고!!!"
『성급해하지마』
"하지만...."
『내가 봉인되는 기간이 100년이 될지 1000년이 될지는 운명만이 알 뿐이야』
"................"
빙긋
『좋은 소식 하나 알려줄까?』
"뭔데?"
『이번에는 내가 봉인되는 기간이 짧다는데?』
"저,정말이야?"
『응』
얼굴색이 밝아진 소년.
"다행이다...정말 다행이다...."
『쿡』
사아아아아...
"벌써...가는거야?"
투명해진 소년은 웃을 뿐이었다.
"기다릴게,100년이 되든 1000년이 되든 기다릴게...."
그사이 소년은 사라졌다...
<봉인되었구나>
"로드"
<걱정이구나>
"?????"
<봉인을 풀 아이와 그 아이가 봉인된 장소에 가까이 갈수록 공명하는 힘이 강해진단다.봉인을 풀 아이가 그 힘을 버틸 수 있을지...>
사락
누군가 온 것을 눈차챈 소년.
<넌 나가보거라>
"예"
스륵
<괜찮을겁니다>
<아가씨...>
<그 아이들이 어떤 관계이든 어떤 상황에 처했든 그건 그 아이들의 몫입니다.우린 끼어들 자격이 없어요>
<..............>
<봉인의 열쇠가 될 아이가...걱정되십니까?>
빙긋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이번에 봉인의 열쇠가 될 아이는...특별한 아이니까요>
여인은 미래를 예측한 것일까....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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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테로어드2008.07.29와아아~ 기대되는군요 ㅎ~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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