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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압"
정민은 기합을 넣더니 허공에 칼을 4번 휘둘렀다. 그러고는 엄청난 속도로 검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렇게 폭발하듯이 돌리고는 엄청난 속도로 춤추는 검을 멈추느라 한동안 진땀을 빼야 했다. 허공에 크
게 4번을 베고 겨우 검을 멈출수가 있었다. 아직 검의 여운이 손에 남아 있는 듯 했다.
"헉..헉..."
정민이는 숨을 가파르게 쉬었다. 잠시 바람도 쐴겸 공원에 가기로 했다. 공원은 텅비어 있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정민이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으아~악"
정민이는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아 봤다. 뒤에는 천진난만한 미소로 웃는 루시안이 서있었다.
"뭘? 그렇게 놀라냐 하~하~하~핫"
"넌 뭐가 그렇게 항상 즐겁냐?"
"나도 그걸 모르겠단 말야 히힛 그나저나 요즘 하루종일 학교에서 자고 날마다 연만 연습하던데 잘
되어 가냐?"
"말도 마라 에구...벌써 근육통 생겼다."
"킥..! 나도 그거 한다고 꽤나 힘썻지 내앞에서 한번 보여주지 그래?"
"혹시라도 내가 멈추지 못하면 도와줘야 한다 알았지?"
"알았다니까 히힛 어서 해봐."
정민이가 목검을 뽑더니 자세를 잡았다. 그러고는 숨을 고르게 하고는 목검을 옆으로 뺏다.
"하~~~~압 ! 연!"
옆으로 뺏던 칼로 허공에 4번을 칼질한 뒤 가속도 붙은 검을 폭발하듯이 휘둘러 대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옆에 있던 잔디밭에 있는 잔디까지 모두 깍여 나갔다. 그쯤되자 건이는 멈추려고 낑낑 애를
쓰기 시작했다. 허공에다가 크게 4번을 휘둘러서 겨우 검을 멈추었다. 아까전보다는 약간 덜힘든거
같았다.
[짝~짝~짝]
루시안이 박수를 쳤다.
"대단해 대단해 4번을 휘두르고 그정도의 속도를 낼수 있다니...놀랍다...그정도면 어디가서 검사학
교 9학년이라고 해도 의심치 않을 거야.."
"아직 아니야..막시민은 그래도 전교top100위 안에 드는 녀석이잖아..그녀석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어.."
"그건 그렇지만..그녀석 약골이잖냐 니가 힘으로 밀어 붙이면 쉽게 제압할 수 있을 걸? 그나저나
이번에 중간대련 마치고 나면 소풍간다지? 우리반은 어디로 갈까? 이왕이면 바다로 갔으면 좋겠다.."
"아...막시민과 대련하고 일주일 이면 중간대련이 시작되는 구나...전교생들 보는 앞에서 망신이나 안
당하면 좋겠어..."
"막시민을 이길정도만 되면 망신은 안당하지 아마?"
"그렇겠지..12일 후면 그 자식과의 대련이니..."
"그자식 요즘 놀러갈데 알아보던데..아무래도 너 같은 건 쉽게 이긴다고 믿고 지윤이랑 벌써 놀러갈데
알아보나봐"
"뭐라고 그자식...으~아~아~악!!!"
정민은 기합을 넣더니 집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루시안은 그런 정민이 재밌는지 웃으며 보고 있
었다. 정민이는 집에 돌아오자 마자 검을 뽑고는 계속 연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3월21 일
옥상에는 정민이가 목검을 빼고 서있고 앞에는 수련인형이 서있다. 그리고 그런 정민을 이현이 지켜
보고 있다. 정민이가 돌아서 이현을 보자 이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민이가 자세를 잡더니 수련인형
을 향해 미끄러지듯이 나아갔다.
"연!"
정민이는 수련인형을 향해 4연타의 베기공격을 날렸다 그러자 수련인형이 허공에서 4등분 되어버렸
다.
"하~~~압"
기합을 넣더니 곧바로 건이는 빠른 속도로 검을 돌리기 시작했다. 검의 잔상이 마치 파도가 해안을
덮치는 모양 같았다. 검의 잔상이 4등분된 수련인형을 허공에서 삼키는 것 같더니 곧바로 모래알갱
이 같이 허공에서 분해되기 시작했다. 건이는 마지막으로 검을 2번 베고는 검을 멈췄다.
"잘했다. 대단하구나..이정도면 연을 완전히 마스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부족해요.."
"이번에 너와 대련을 할 녀석 그렇게 대단한 놈이냐?"
"네..그녀석 마법과 검을 동시에 쓰는데..에구구..어떻게 버텨내야 할지.."
"훗...재밌게 됬구나.."
"뭐가 재밌다는 거예요?"
"검과 마법을 동시에 쓴다면 직접형 마검사 이지 않니? 너는 간접형 마검사이고.."
"그러고보니...그렇네요.."
"걱정마라 이번에 내가 마법공격과 물리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스킬을 가르쳐 주마..."
"그게 뭐죠?"
"마나쉴드라는 거다. 잘봐라"
진혁이 검을 쥐더니 잠시 검에 모든 시선을 집중했다 그러자 진혁의 검에서 푸른색의 빛의 감돌았
다. 진현이 허공에 점을 4번 찍었다 그러자 허공에 푸른색의 점이 찍혔다. 진현이 점을 찍고는 곧바
로 검으로 땅을 찍었다. 그러자 4개의 점에서 빛이 나오더니 4개의 점이 연결되었고 4개의 점이 연결
된 사각형공간에 빛이 생기더니 막이 되었다.
"한번 저 막을 건드려 보거라."
정민이가 목검으로 막을 베었다. 막에 검이 부딪혔다 그러고는 깨져 버렸다.
"얼마만큼의 마나를 쉴드에 쓰느냐에 따라서 강도가 틀려지게 된다. 내가 한것 처럼 해보렴."
정민이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목검을 꺼내 정신을 집중했다. 곧 건이의 목검에 푸른색의 빛이 감쌋다.
정민이가 허공에다가 점을 4번 찍었다 그러고는 목검으로 땅을 찍었다. 그러자 사각형 모양의 막이 생
겼다.
"하핫 이거 좋은데요?"
정민이는 키긱 웃더니 검을 풍차모양으로 돌렸다 그러고는 땅에 칼을 찍었다 그러자 동그란 모양의 쉴드가
되었다.
"짜식 오버하기는.."
진현이 공중에다가 칼로 검모양을 그리더니 땅을 찍었다 그러자 검모양의 막이 되었다.
"우와~삼촌 대단한데요?"
정민이는 웃으며 공중에다가 그림을 그렸고 이현도 그에 뒤질세라 그림을 그리며 여러가지 모양의 막
을 만들었다. 그렇게 밤까지 놀다가 진현과 정민이는 방에 들어와 잠을 청했다.
"드디어 내일이구나...잘 할 수 있을 거 같니?"
"지윤이...만큼은....지윤이만큼은...절대로 넘겨 줄수 없어요..저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 니까요.."
"?지윤이??"
"아 모르셔도 되요 내일은 하루종일 바쁜일이 될거 같네요"
정민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눈을 감았다. 그런 건이를 이현은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다가 눈을 감았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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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홀리링。2008.07.26잘쓰시네.. 근데 좀 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