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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_00

하이아칸 마류아、 2008-07-07 17:43 589
마류아、님의 작성글 1 신고

* 댓글은 모든 작가들의 원동력이 됩니다

* 원작인 룬의아이들의 내용이 살짝 들어납니다.

* 캐릭터설정은 게임과 동일합니다.

 

 

 

 

Secret (비밀)

- 부제 : 우리들의 비밀이야기

 

 

 

 

저녁기운이 한산하게 흩어졌다. 거리의 불빛이 아득하게 담겨나가고

저 아름다운 달빛은 오늘도 별들과 함께 공명한다.

하지만 모든것은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서 시작을 맺었다.

악마가 나타나면서, 이 세상은 종말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 그는 악마야...하얀악마. 신이 보낸 광대면서, 악마... -

 

 

 

 

삐죽삐죽, 관리를 하나도 안한것 처럼 보이는 갈색머리가 초록빛 들판에

모든걸 맡긴채, 그렇게 누워있었다. 이윽고 그 머리칼의 주인인 소년이 시큰둥한 듯이

일어났다. 옆에 있던 안경을 주섬주섬 쓰더니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하암...더, 자고 싶은데..."

 

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리지만, 소년의 코트속에서 부스럭거리며 작은 생물하다가 나왔다.

아마도, 잠을 마저 **못한건 이 생물..

 

"...이봐 고양아, 난 너랑 놀아주기가 귀찮거든?"

 

작은 **고양이 때문이리라.

 

여관에서 나오는길에 다 죽을것처럼 쓰러져 있길래 양심이 차마 떠나질 못하고

우유한잔 내다줬더니, 그 이후부터는 계속 따라붙곤 한다.

여간 귀찮았는지, 소년은 그 **고양이에게 윽박을 지르기에 이르렀다.

 

"이 망할 **고양아! 작작좀 따라붙으란말야! 가죽을 벗겨 구워먹어줄까!"

 

...고양이는 사람말을 알아듣지 못하리라.

소년은 그렇게 윽박을 질러놓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에 결국 나지막히

한숨을 내쉬고는 신경쓰지 않을거라며 투덜거리며 거리를 걸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멀리서 소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막시민!! 막시민!!"

"...아, 귀따겁게..."

"헥헥...야, 이 빌어먹을 안경잡이야! 죽을라구 사람말을 무시하냐!"

"아줌마는 또 무슨일인데 남을 때리고 난리야!!"

 

어디선가 내달려온 처녀하나. 나이는 언뜻 20살이 넘어 보인다,

보통 여자답지않은 기운은 그 누구라도 느낄법 했고, 호탕해보이는 표정과

주황빛 머리칼, 그리고 예쁜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눈에 띄는 여성이었다.

 

"어서 모이라는 소집령! 일이 아주 큰 모양이니까 빨리 따라와!"

 

여자는 그 말만을 하고서는 또 자기 혼자 어디론가 뛰어갔다.

막시민이라는 소년은 **을 곱씹으며 여자의 뒤를 따라 미친듯이 뛰었다.

소년은 15살은 넘어보이고 체격도 괜찮았지만, 대체가 저 여자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 해적선장나리!! 좀 천천히 가잔말야!! 다리뼈가 아작나겠어!"

"넌 그 나이씩이나 쳐먹고 날 못따라오냐! 닥치고 그냥 와!!"

 

둘의 성격은 똑같이 불같으리, 누가 봐도 알듯했다. 그렇기에 막시민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 여자를 이길 수 없었다.-라고 쓰고 아줌마 포스가 무섭다 라고 읽는다.-

게다가 뒤에서는... 그 **고양이가 계속 헉헉거리며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

 

"**, 이 고양이는 어린주제에 뭘 잘 뛴다고 계속 따라와!"

 

라며, 막시민은 귀찮은듯이 화를 내었지만, 이윽고 잠시 멈춰 고양이를

품에 안고는 다시 여자를 따라 달렸다.

 

그리고 멈춰선곳은, 조금 작지만 마치 어느나라 성처럼 굳게 세워진

소히, 의뢰업무 길드. 액시피터의 건물이었다.

 

"히야~ 내가 시간맞춰 온거지! 막시민 데려왔어!"

"아, 수고하셨어요 밀라씨."

"헥헥...그..그래서, 빌어먹을...소집은...뭔데...?"

 

막시민은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땀을 흘렸다.

품에 안긴 **고양이때문에 좀 더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나참, 너는 사내녀석이 뭐가 힘들다고 헥헥거리냐?"

 

계단너머로, 붉은 모자를 쓴 사람이 걸어내려왔다.

체격이 좀 작은것과 예쁜단발을 보면 여자이리라, 하겠지만 서도

외모와 체형을 보면 강인하고 오랜시간의 단련을 볼 수 있어 남자로도 보였다.

 

"너는 공녀라는 녀석이 이런일에 좀 관대해봐라 자식아..!!

저 해적아줌마가 얼마나 빠른지 니가 알아!"

"누가 아줌마야! 그리고 그정도로 맥빠지게! 제대로 뛰어줄까!?"

"자자, 두 분다 진정하세요-.."

 

둘을 보다못한 검은장발의 사내가 말렸다.

계속 옆에서 흠흠거리던 갈색머리의 남자가 겨우 눈에 띄었다.

그 남잔 이곳의 관리인으로 보였다.

 

"그럼 이번에 왜 섀도우&애쉬의 분들까지 부른것인지 설명하겠습니다."

 

그 남자의 말에, 네 명의 소년들과 네 명의 소녀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은 매우 위험하기때문에. 현 나르비크 지부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당신들을 모신것입니다. 섀도우&애쉬에 거기 네 분에게 의뢰를 맡겨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 일이란건...?"

 

막시민이 물었다, 남자는 흠흠거리며 끝까지 들어보라면서 다그쳤고, 얘기를 계속이어나갔다.

 

"...바로, 현재 가장 최악의 사건. 하얀악마, 즉 '데빌크라운(악마광대)'를 처리하는겁니다."

 

 

 

 

 

 

 

 

 

TO BE CONTIUED

 

 

-BY. 마류아 넬-크루아냐○레아프로 오웬데즈-

전체 댓글 :
1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8.07.10
    에에 하얀 악마..? 막시민 자꾸 그렇게 나오면 맞아 죽는단다[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