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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트레이
소설

stay -2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5-17 23:43 295
나야트래이드님의 작성글 4 신고

오늘도 샤를로트에겐 지옥같은 하루가 다가왔다. 샤를로트는 잠에서 깨어나면 언제나 한쪽 가슴이 아파왔다.. 주인에게 언제나 노예처럼 차이면서  온갖 구박을 다 겪고 힘든 일은 언제나 모든 것을 시켰다. 샤를로트는 죽고 싶었다 더 이상 살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언젠가 만날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고 아픔을 견뎌왔다.

샤를로트는 기지개를 펴며 느릿느릿 식당쪽으로 향하였다. 

주인: 이런 느릿느릿한 멍청이 같으니라고!!!

주인은 손에 들고있는 주전자를 샤를로트의 얼굴 쪽을 향해 내던졌다. 샤를로트는 재빨리 피하였다. 얼마나 맞앗는지 얼마나 던졌는지  모를 만큼 혼났는지  반사신경이 길러져 버렸다. 그러나 재빨리 피하지 못한 곳은 멍투성이와 상처투성이였다. 이 소녀의 몸을 볼때마다 이 소녀가 얼마나 구타를 받았는지 알것이다.

주인: 오늘은 중요한 사람이 올꺼야! 그러니 넌 얌전히 처박혀있어.!!!

어차피 언제나 샤를로트는 방구석에 처박혀 움직이지도 않았다. 어쩌다가 주인이 손이 모자라면 샤를로트를 불러 힘든일은 뭐든 부려먹었다.

샤를로트: 예...

샤를로트은 힘없이 말하고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닦고 닦아도 끝없는 설거지 더미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공작가인 죠슈아 폰아르님이란 사람이 올 것이라고 주인이 신신 당부를 하였다. 소문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미모와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밖에 알길이 없었다.

주인: 이런 멍청이!!! 뭐하는거야!!? 테이블 안 닦고!!?

주인은 샤를로트의 머리를 잡고 테이블쪽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엔 **를 던지며 말했다. 

손님1: 낄낄낄 이봐 주인장 아주그냥 뭉개 버려!! 키키키 저런 여자는 아주 혼내줘야 한다니까

주인: 그렇다니까요 ...이 년은 원 말썽이 많아서 ...다시 노예로 팔아버릴까해요 ..

샤를로트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가슴이 매우 아파왔다. 펑펑 울고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꾹참고 견디었다.

자신이 왜 이 일을 해야하는가 그것은 아무 누구도 몰랐다. 자신이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하는 가 나는 왜 이렇게 거지처럼 노예처럼 살아야하는가 그녀는 그것을 알고 싶었다.가족들이 매우 보고싶었다. 그녀의 다리와 팔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주인: 뭐하는 거야!! ?

샤를로트가 어느새 테이블을 닦다 말고 멍하니 있어서인지 주인은 샤를로트를 향해 심한 발길질을 하였다.

샤를로트: 아 흑!..쿨럭.쿨럭!!

몇 번 기침을 하고 다시 한번 일어나 테이블을 닦기 시작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왔다. 샤를로트는 얼마나 기쁜지몰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인에게 혼날 이유도 없고 제법 맛있는 음식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샤를로트는 자신의 음식을 갖고 자기의 방쪽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침대에 음식을 넣고 멍들을 보면서 약을 바르기 시작했다. 약간 따끔할 정도로 아팠지만 꾹 참고 계속 발랐다.

그리고 고개를 들자.........

그곳에.......................... 서 있었다......         

                                                    무언가가...

샤를로트는 눈이 커지면서 깜짝놀라였다. 괴물일까? 아님 인간일까.. 아님 귀신같은 말도안되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샤를로트는  용기 있게 말했다.

샤를로트: 이....;이제... 샤워나....해볼까? ...

샤를로트가 그무언가를 스쳐지나갈때 온몸이 떨리는 말이 한마디 흘러나왔다.

트라바: 너......내가 ...보이지?

순간 무시무시할정도로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샤를로트는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 앉아버렸다. 샤를로트는 조심스럽게 느리게 무언가를 쳐다보았다.

stay - 3 기대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작가후기

안녕하세요^^  stay-1에 댓글을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ㅅㅠ 앞으로도 열심히 쓸것이에염ㅠㅅㅠ 아 참 그리고 새로운 댓글 자가 나타나셨어욤^^ 태어로드님 ^^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ㅎ 쥬앙님 오랜만이에욤^^ 요즘 다시 소설을 시작하니 기분이 좋아염^^ 퍼플님 꼬그때 만나러갈께염^^!!!!! 퍼플님 소설도 요즘 인기!!ㅇㅅㅇ 굿.~~~~       아하 그리고 트레이나야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새로운 글을 쓰시네염>.<!!!! ㅎㅎㅎ 그리고 홀리링씨 정말 죄송합니다;;;댓글이 안 달아져서;;; 모두모두 힘을 내세염^^

전체 댓글 :
4
  • 란지에
    네냐플 테로어드
    2008.05.18
    쿠아..~! 테일즈작가방은 이'상'한' 말을 하면 **가 되버려..유유
  • 이스핀
    네냐플 2Spin29
    2008.05.18
    저 주인 샤를로트에게 죽겠다...
  • 나야트레이
    네냐플 『트레이★나야
    2008.05.18
    불쌍한샤를로트이지만.. 트라바로 주인 확 죽여버리세요 ㅋ
  • 티치엘
    네냐플 Love퍼플
    2008.05.18
    옷! 샤를로트에게도 드디어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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