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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시험기간인데 뭐하는 짓이지 나<-
음악만 11개 틀리고 첫째날 합친것만 18개 틀렸구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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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기가 수도 론이라는 건가?"
"응."
"천하의 쥬스피앙도 한번에는 마을 하나밖에 건너뛰지 못한다고 하던데,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
"나도 몰라."
루시안이 더이상 그 주제에 대해 말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보이자 막시민이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루시안이 앉아있는 언덕배기로 올라와 경치를 살폈다. 야트막한 언덕이라 바로 밑에 마을들이 펼쳐져 있는것이 보였다. 오랜만에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자하니 막시민의 얼굴에도 편한 빛이 흘렀다. 일행은 곧 가까운 마을을 향해 걸어갔다.
"보리스."
"왜?"
"아니다."
막시민이 뒷머리를 긁적거렸다. 결국 조슈아때문에 그곳까지 가서 상처를 입은 것인데도 한마디 불평을 하지 않는 보리스를 보자니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죽어버린다면 조슈아를 용서할 수 없을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미안하다."
"뭐가?"
"아무것도 아냐!!"
막시민이 얼굴을 붉히며 성큼성큼 걸어가 버렸다. 보리스는 통 영문을 모르는 채로 미간을 찌뿌렸을 뿐이었다. 그리고 곧 근처의 여관에 도착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묵고 내일 들어가는거야."
루시안이 급사에게 열쇠를 받으며 얘기했다. 보리스는 수긍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고, 막시민은 열쇠를 만지작 거렸다.
"열쇠는 두개. 지금 위험한 사람은 보리스니까 내가 그방에 들어가는 것이 낫겠지?"
"아니, 내가 숯가마랑 같은 방을 쓰겠어."
막시민이 의외로 반대를 했다. 루시안이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갸웃 움직였다.
"이유를 설명해봐."
"지금 위험한 상대가 보리스라고 했지, 그러면 더욱더 너에겐 맡겨둬서는 안되는것 아닌가? 혹시 류스노라는 자의 마법사일지 누가 알아? 우리는 너를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단 말이다. 사실 그 전에 신전에서 보았던 마법도 류스노와 짰던 것이고, 너는 밤중에 몰래 보리스를 죽이던지 아니면 납치한다. 그거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 아니겠어? 이곳까지 온것은 우리를 잠들게 한다음 계속 류스노가 쓴 것과같은 방법으로 이동했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럼 내가 조슈아와 같은 방을 쓰지."
루시안이 열쇠를 집어들었다. 각자 챙겨온 짐은 없었으므로 모두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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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야."
막시민이 침대 위에 놓여있던 잠옷을 걸치며 중얼거렸다. 아직 샤워실에 있는 보리스에게는 들리지 않았을 속삭임.
"내일 살아나올 수 있을까, 사실 무서워. 하지만 믿어."
"널 살리기 위해서라면 아마 이보다 더 무모한 짓을 할지도 몰라. 그게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친구잖아."
막시민이 침대에 걸터앉았다. 표정은 어쩐지 슬픈듯한 빛을 띄고서.
"내가 언제부터 사람의 본성을 믿었는지 모르겠다. 아마 조슈아와 너를 선택하라면 나는 조슈아를 선택하겠지. 하지만 나와 너를 선택하라면...그건 잘 모를것 같아. 사실 믿지 않았던 감정이야. 누구를 지키고 싶다라는 그런 것. 조슈아를 만나고 알았어. 그리고 너에게서도 그런걸 느껴. 그러니까 위기가 닥친다면, 나는 던져버릴 수 있을까. 나 자신을."
막시민이 침대에 털썩 쓰러지듯 누웠다. 내일의 결전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피로를 풀어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위해- 잠을 자야했다. 그리고 곧 눈이 천천히 감겼다.
쏴아아-
멈추지 않는 물줄기는 아마도 거짓. 멈추지 않는 충동으로 보리스가 어깨를 움켜쥐었다. 아프다, 라는 감정. 뜨거운 증기가 눈앞에 흐리고 타는듯한 고통은 바로 자신의 어깨에서 생생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꼭...살아남겠어..."
그렇게 밤은 이어지는 아침을 위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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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럴 저좀 살려주실분ㅇ<-<
시험 끝나고 이게 무슨 뻘짓인거냐, 나님아. 아 그보다 무한 보리스, 막시민 애정이 아주 팍팍 느껴지는구나=_= 역시 편애의 힘은 대단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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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0프린스02008.04.26막시민의 또다른 면이다~~~막시민은 자상한 바보인줄 알았는데..(응?) -
네냐플 나야트래이드2008.04.25저는아직시험기간 아님;;;; 시험은5월달에본다는;;;;;무서버뮤ㅅㅠ 잘보았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