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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녀는 날 걱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날 두고 영원한 잠을 잘것입니다... 난 그런 그녀가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악마의 끝....
주점에서 시끄러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밀라는 자신의 채찍을 들어 공격할 준비를 하듯 땅에다 몇 번이나 치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그런 그녀를 보며 공격할 태세를 취하지 않았다. 그녀는 눈썹을 올리더니 보리스를 째려보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가 먼저 말을 꺼냈다.
밀라: 뭐하는거야? 날 바보로 보는거야? 왜 공격태세를 안 취하는거야?
말이 끝나자 보리스에게는 실로 어이없는 대답이 나왔다
보리스: 저는 여자를 상대로 싸우진 않습니다..
밀라는 그말을 듣자 어이 없어진 표정으로 채찍을 다시 내렸다. 그녀는 흥 한번 웃더니 채찍을 다시 집어놓고 보리스에게로 다가갔다. 한 발씩 앞으로 다가와서 보리스 앞에 멈춰 보리스의 빰을 힘 껏 쳤다. 그리고 밀라도 보리스와 마찬가지로 실로 어이없는 말이 튀어나왔다.
밀라: 가버려.
밀라의 일당들이 반항하려고 하자 밀라가 째려보기 시작했다. 곧이어 일당들은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밀라는 보리스를 다시 돌아보고 다시 한번 말했다.
밀라: 안 가?
보리스는 밀라에게 고개를 숙이고 여관 밖으로 나왔다. 여관 밖으로 나오자 그곳엔 라이젤이 쓸쓸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보리스는 그녀를 보고 그냥 다시 발을 옮기기 시작했다.
보리스: 가자...
라이젤은 말없이 보리스 쪽을 향해 따라갔다.
라이젤: 죄송합니다..
무슨뜻일까.. 보리스는 생각을 해보았다.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걸까.. 물어보려고 입을 여는 순간 라이젤의 입술에서 먼저 말이 나왔다.
라이젤:당신을 사랑하는것....
....보리스의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그러나 그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얼마나 갔을까. 드디어 그들의 복수를 하는곳 그들의 시작.....인곳...
트라바체스.....
보리스는 검을 쎄게 잡았다. 그리고 속삭였다.
보리스: 보이십니까 진혼.... 우리의 시작인 곳입니다....
진혼:........
보리스는 라이젤을 돌아보았다. 라이젤은 각오한 듯한 표정으로 보리스를 보며 말을 이었다.
라이젤:죽을때까지....
보리스:싸운다....
두 악마는 그대로 바라보았다...
어두운 성 안 빠른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곧이어 병사의 발소리는 어느 한 방에서 멈췄다.
병사1: 그들이 왔습니다 헉헉... 헉 예프넨님!!
예프넨: 올 것이 왔군... 준비하고 나가겠다...
병사가 나가자 예프넨은 침대 밑에 손을 넣어 자신의 크로아를 잡았다. 예프넨은 크로아를 뽑고 중얼 거렸다.
예프넨: 가자.... 스테이....
예프넨의 뒤엔 거대하면서도 빨간눈을 가진 악마가 예프넨을 노려보며 말했다.
스테이: 생포는없다,.... 죽인다...
병사들: 아악아아!!!!!!!!!!!!
온 사방으로 피들이 튀었다. 보리스와 라이젤은 크로아를 뽑아 병사들을 한명씩 한명씩 베어나갔다..병사들의 울음소리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첫 번째로 달려오는 병사의 어깨죽지를 살짝벤 다음 발로 밀어내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는 병사에게 주먹 한방을 날려주었다. 아시다시피 보리스의 힘은 진혼을 합해 장난이 아니었으므로 보리스의 주먹을 맞은 병사의 얼굴은 처참히 찌그러졌다. 그 시각 라이젤은 말할것도 없이 잔인하게 병사들의 팔을 하나씩하나씩 자르기 시작했다. 어쩌다 다리를 자르기도 하였다. 수많은 피와 울음 소리가 뒤 섞였다. 병사들은 무서워하며 점점 뒤로 빠지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가 외치기 시작했다.
병사1: 예프넨 님과 티치엘 님이시다!!!
드디어 그가 왔다. 예프넨진네만... 그는 그곳에 서 있었다. 당당히 그런 예프넨을 보는 보리스의 표정은 정말로 화난 듯 표정이 일그러졌다. 예프넨은 보리스를 보고 아무표정없이 크로아를 가지고 공격태세를 취했다. 그리고 그에게 들리게 말했다.
예프넨: 돌아왔군아...
보리스: 응..... 당신을 죽이려고 그리고 모든것을 제자리에 되돌리기 위해
예프넨:.,.....
예프넨의 말은 짧았다.
예프넨: 덤벼라.
순간 보리스의 등에서 검은 물체의 날개가 튀어나왔다. 그러자 병사들은 겁에 질려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얼굴을 들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보리스의 얼굴이 아니였다 그것은 진혼 불멸불사인 악마이다.. 보리스는 날개를 피고 예프넨에게로 날아갔다.
쾅!!!!
엄청난 파동이 울렸다. 연기로 휩싸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라이젤은 당황해 주위를 살폈다. 그때였다. 딱딱한 무언가가 라이젤의 목을 위협했다. 라이젤은 당황해 옆을 보았다.
노랑색의 머리색깔의 소녀였다. 아까 병사들이 티치엘님이라고 부르는 소녀였다.
티치엘: 저는 싸움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니... 얌전히 항복...
라이젤: 비켜...
티치엘은 말을 잇지 못하였다. 순식간에 티치엘이라는 여자는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라이젤의 등에서는 이미 악마의 표시인 검은 악마의 날개가 있었다. 티치엘은 쿨럭거리며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티치엘을 보던 라이젤은 그녀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결국 다 닿았 을 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라이젤: 더강해져서 와라.... 그럼 내 심장을 줄....
푸욱!!!
예프넨: 죽어라.....
연기가 거의 사라졌을쯤..보리스는 보았다. 그리고 병사들도 보았다. 보리스는 분명히 보았다. 예프넨의 크로아가 라이젤의 가슴을 뚫어버렸다. 보리스와 라이젤 또한 알았다. 크로아로 악마를 찌르면 다신 살아날 순 없다.... 그들은 그렇게 가만이 서있었다.
악마의죽음
라이젤: 헉...헉...커헉..
라이젤은 숨을 가냘프게 쉬며 보리스를 바라보았다... 병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예프넨에게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보리스: 아... 나는 또다시 지키지 못하였다.. 그녀를... 난 모든걸 다 지키고 싶다..
(율켄: 보리스... 또 싸웠느냐?
어린보리스: 그저 친구들을 지키고 싶어서.. 싸웠어요.. 하지만 형이 도와주었..
율켄: 보리스... 안다... 너의 마음 안다 뭐 든걸 지키고 싶겠지.. 그것이 하느님이 너에게 준 선물이겠지. 그러나 보리스... 너는 모든걸 다 지킬수 없다.. 언젠간 모두 죽을것이다..
보리스: 하지만... 전....
율켄: 보리스... 넌 강해야 한다... 넌 누구보다 착해**다.. 넌 누구보다 더 최선을 다해**다..
보리스: .....아버지...
율켄: 그게... 너의 길이다...)
보리스: 알아요...
보리스: 그러니까... 아버지...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그러니 아버지 한번만 더 부탁드릴께요...
보리스: 저를 강하게 해주세요..... 그 누구보다... 그 어떤것보다...
진혼: 등가...교환....
진혼의 말이 끝나자 보리스의 뒤에서 악마가 나타났다. 그리고 먹었다...
보리스의 머리와 발끝부터 먹어치웠다. 결국 다 먹었을쯤. 악마는 자신의 심장에서 검처럼 보이는 검은 색의 검을 뽑았다. 예프넨도 자신의 심장에서 검을 뽑았다. 예프넨도 비슷한 검은색 물체의 검처럼 보리는 것이였다.
스테이.진혼: 울어라...... 나의 검아.... 멸망해라.. 세상아...
촤악!!!!!!!!!!!!!!
두 악마가 부딪혔다.
캉!!!!
보리스의 팔 한쪽이 잘려나가고 예프넨의 심장에서부터 배쪽까지 심한 상처가 나있었다.
예프넨: 컥!! 쿨럭!! 쿨럭!!
예프넨은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이상한 돌을 꺼내더니.. 이상한 룬을 외우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그 돌이 어떤 돌 인 줄 알았다. 순간의돌... 어느곳이든 갈수있다는 비싸고도 신기한 물건이였다. 아무래도 예프넨은 도망가려는듯했다. 보리스는 그런 형을 보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보리스: 가.... 가버려.... 대신 이것만 알아둬... 언젠간... 당신을..아니...형을 죽일꺼야... 반드시...
예프넨은 그런 보리스를 보며 룬을 외우고 다른 곳으로 사라져 버렸다. 병사들은 우왕자왕하며 어떻개 해야할지 몰라 도망치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라이젤을 향해 기어갔다. 보리스도 한쪽 팔이 잘린지라 힘겨운건 마찬 가지였다.
라이젤: 보리스님.... 보십시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나는 마음을 느낌니다.... 결국 나는...
라이젤은 말을 다 끝 마치기 전에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라이젤: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이었습니다..
보리스는 라이젤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이제 얼마 시간이 없는 듯했다.
라이젤: 시간이 이제 ...얼마 없습니다... 이제... 저도... 가야할 듯 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보리스: 나는 ...못 지켰어... 너를... 지키지 못했어... 결국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어......
라이젤: 아니요.... 당신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은 저를 지킨것입니다... 쿨럭쿨럭 헉헉... 헉.. 왕자님... 쿨럭... 강해지십시요... 누구보다 더... 그리고 나중에 저에게 이렇게 말해주십시요..쿨럭 쿨럭... 나는... 모든것을... 지켰다고.... 더욱 더.... 강해졌다고..쿨럭..
라이젤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보리스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선사했다. 그리고 얼굴을 숙이고 울었다... 그렇게... ....
바람부는 날... 들판에는 어떤 망토를 두른 남자가 서있었다.. 그 옆에선 비석이 서 있었다.. 그 비석엔 라이젤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사랑하는라이젤.... 나는 그대가 있어 좋았고...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나는 트라바체스를 이어갈 왕자가 되었습니다... 형의 계략을 트라바체스의 병사들과 시민들이 알자.. 드디어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 누구보다 더... 저는 강해질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그 어떤것보다... 그리고 언젠간 당신에게 이렇게 말해드릴것입니다... 나는 모두를 지켰다고.. 나는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이 말을 언젠가 당신에게 당당히 말할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절 이렇게 부릅니다.... 흙의... 검사라고...
(크로아시즌1완결)
작가후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안녕하십니까^^ 나야트래이드입니다^^ 드디어 크로아 시즌1이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요.. 크로아 시즌2가 있을테니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그리고 토요일날 퍼플 씨랑 만난다는>.<!! 퍼플씨가 정말 보고싶네용 ㅎㅎㅎ 저도 이제 시험이라 조금 힘드네욤;ㄷㄷㄷㄷ;;;;;;;;;; 우리의 사랑하는 라이젤이 죽어서 슬프시죵~~~ 저도 째끔 눈물을 흘렸다는 (장난하니?) 요즘 프린스님의 댓글과 치카님.창병씨.홀리링씨.소페님.등등 으로 많은 분들이 보고싶네용^^ 프린스님의 운명도 다시 이어지기도하고 소페님의 좋은 날 정말 재밋습니다^^ 치카님의 소설 실력도 참 대단하다는^^ 요즘 새로운 사람들도 소설을 많이 쓰시던데 힘내세용^^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여기까지.. 홀리링씨도 오셨다는 캬캬캬캬캬캬 반가워요^^ 오랜만^^ 그럼^^ 모두 크로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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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love와우2008.04.27감동입니다.. 정말요.. 슬프군요.. -
네냐플 £치카2008.04.25아 감동입니다ㅠㅠㅠ결국 시즌 1도 끝났네요[한숨 시즌 2 기대 많이할께요오ㅇㅂㅇ -
네냐플 Love퍼플2008.04.24아.. 감동이 밀려오는군요.. 한심한 저를 그렇게 이쁘게 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 라이젤.. 그 여자처럼 저도 사람들을 지키고싶군요.. 감사합니다. -
네냐플 키폰2008.04.24오옷~! 재밌게 보구갑니다. 아~ 완결이군요. ㅜ-ㅜ !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