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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염치없이 돌아온 스이입네다~
후훗, 여전히 댓글 달아주신 쥬앙님과 프린스님 감사하고요, 쥬앙님.. 나야는 곧 나온답니다..(정말?)
그리고.... 죄송해요. 이름을 잘못 썼어요. 샤를로트 디 오를란느가 아니라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고요, 마지막 샤를로트 말할 때의 샤를로트를 이스핀 샤를로 수정합니다. 죄송해요~~
그럼 3화 시작요~~
부제 : M&T 밀라&티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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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중 후관 3학년 1반]
"에고야~~"
붉은 모자를 쓴 검은 단발의 소녀가 푹 한숨을 내쉬었다. 찾는 소년은 나타나지도 않고, 뱀머리 선생이 내준 수많은 숙제에 둘러싸여 머리가 지끈거려 오기 시작했다. 벌써 이틀이 지났다는 생각이 들자 머리는 더욱더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 샤를로트, 숙제는 잘 돼가? 이런~ 부럽네, 난 할 일이 너무 없어서 걱정인데."
매일매일 속을 갈퀴로 벅벅 갈구는, 학교 내 최고의 말솜씨로 유명한 막시민 리프크네의 말이었다.
"죽을래, 막시민."
"어어, 솔직히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건 당연해. 봐봐, 넌 시험에서 언제나 80점 아니면 85점을 맞지?딱 중간 점수야. 그리고 날 봐, 난 항상 시험을 보면 30점에서 40점을 맞거든. 딱 꼴찌맞기 쉬운 점수지. 그러니까 원래는 내가 공부를 해야 하고, 뱀*** 선생이 내준 문제도 내가 풀고 있어야 하지. 하지만 난 이 상태에 만족하거든? 그리고 내 뛰어난 화술 덕택에 뱀머리 선생한테 꾸중도 듣지 않는단 말야. 그러니 이런 상태에 만족하는 나로썬 따로 공부를 할 필요가 없지. 어차피 3/4는 찍어서 맞춘 문제니깐 난 공부 안해도 성적은 그대로거든. 그런데 널 봐봐. 넌 뱀머리 선생 속일 말솜씨도 없지, 지금 상태에 만족하지도 못하잖아. 그리고 네가 맞춘 문제 중 2/3은 제 실력으로 한 거라고. 그러니 공부해야 할 수밖에. 그렇게 너는 바쁘고 난 한가하니깐 내가 이렇게 걱정하는 거야. 알았어?"
하지만 난 이 상태에 만족하거든? 부터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들었던 이스핀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막시민의 화술은 어딘가 모르게 사람에게 자신의 말이 옳다고 믿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게다가 내가 왜 부러워하면은, 한가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되잖아.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독서던가 예습, 복습을 하는 등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난 지금 독서하기도 싫고, 예습이나 복습을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걸랑.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할 일이 있어햐 하는데, 넌 지금 숙제를 하면서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내가 너를 보고 있으면 부러울 수밖에 없는 거지. 다른 이유를 대 볼까? 그러니까..."
"알았어, 알았다고. 네 얘기 듣다가 시간 몽땅 가겠다. 그러니깐 제발 좀 그만해에~"
"응, 응, 그런데 내가 그만 둘 수가 없어. 스무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해 **, 첫째... 엥? 너 등에 뭔 편지 붙어 있다? M&T라고 적혀 있는데?"
"M&T? 혹시.... 꺅! 밀라&티치엘? 그걸 왜 이제 말해! 얼렁 떼서 줘 봐! 얼른!!"
"거 참, 되게 시끄럽네."
불만스런 표정으로 막시민이 샤를의 등에 붙어 있던 새빨간 편지봉투를 떼어 샤를에게 건네주자, 샤를은 뭐 씹은 표정으로 후다닥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 양이시죠? 아시다시피 M&T(밀라&티치엘이라고 읽어요)의 티치엘 쥬스피앙이에요. 제가 이 편지를 보낸 이유는, 점심시간에 잠깐 소각장 뒤편으로 나와 주시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에요. 명심하세요. 점심시간에 소각장 뒤에요!
p.s 밀라가~ 안나오면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했어요. 무슨 일일까? 아무튼 밀라는 한다면 하는 애니깐 꼭~ 나오셔야 해요~-
샤를의 머리에서 식은땀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점심시간이 끝나기 10분 전이었던 것이다.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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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0프린스02008.04.13밀라가 무섭나보네요...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보면...불쌍한 이스핀..(응?) -
하이아칸 쥬앙페소아2008.04.13음음 역시 나의 라이벌이야 ㅎㅎ하트! -
네냐플 나야트래이드2008.04.12재미없어요의반대^^ 정말 재밋내용^^ ㅎㅎ 막군이 이스핀의 속을 아주 갈갈이 찢고잇군용 ㄷㄷㄷ;;;;;;;; -
네냐플 skylake2008.04.12모두 막시민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짝, 짝, 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