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보리스
소설

I'll be bake - 001

네냐플 skylake 2008-04-10 18:08 533
skylake님의 작성글 3 신고

"하아-"

언제나 그랬지만 교내는 조용했다. 아마도 지금쯤 모두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겠지. 땡땡이란 거, 좋은 거였구나. 라고 생각하며 보리스는 조용히 몸을 뒤로 젖혔다.

"안녕하세요~ 보리스군. 보리스군은 초면이죠? 반가워요."

"누구?"

이상하다. 분명 아무 소리도 인기척도 느끼지 못했는데. 주황색 머리카락의 그 남자는 어느 새 보리스의 등 뒤에 와 있었다. 학생인가?

"아, 학생은 아니랍니다. 제가 옷차림이 좀 비슷하죠? 주위에 눈이 있으면 안 되니 말이에요. 아아~ 나도 이렇게 입으면 영락없는 학생인데 말예요~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어라~"

"......."

어딘가 이상하다. 이 남자,  말투도 말투지만 방금... 내 생각을...

"읽은 거죠. 어떻게냐곤 묻지 말아주세요. 이번 컨셉은 신비주의라서요. 아, 보리스군은 이만 돌아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이제 당신의 빛을 발현할 때도 된 거 같은데. 언제까지 이 세계에 머물러 있을 건지... 역시 젊은 것들은 시간을 너무 함부로 낭비한다니까. 절 보세요. 얼마나 스케줄이 빡빡한데. 그리고 이상한 남자라니, 제가 얼마나 잘생겼는데요~ 너무하잖아요~ 보리스군~"

"돌아가? 난 원래 이 곳에 있었다. 어디로 가라는 거지?"

"후후후.. 물론 원래 있었던 곳으로죠. 보리스군의 17살 생일이... 5일 남았던가요? 아아, 그쯤 됐죠? 보리스군, 17살 생일까지는 기다려 드릴게요. 뭐 결정할 시간은 있어야 하니깐. 하지만 그 이상은 안 돼요. 무조건 17살 생일이 될 때까지 롱소드 굿나이트의 아이템샵...이 아니라 그냥 동네의 열쇠점에서 열쇠를 하나 사서 17살이 되는 날 자정 이 곳으로 오시면 되요. 명심하세요. 시간을 넘기면 당신이나 다른 사람에게나 불이익이 있을지도 모르니."

"불이익이 있을지도 모른다라... 협박인가?"

"뭐, 그렇죠. 그러면 5일 후 자정에 봐요~"

 

. . . . 사라졌다.

협박이라. 이상한 사람이군. 뭐, 생일 때 그닥 할 일도 없으니..

한번 가 볼까.

 

 

 

---------------------------------------

어흐흑ㅠㅠ

허접한 글솜씨..;; 죄송합니다...

지금의 배경은 현대. 보리스네 학교 운동장 구석이랍니다~♡<뭔하트냐

어흐흑 살려주세요~ㅠㅠ<맞는다

전체 댓글 :
3
  • 조슈아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1
    잘 쓰셨네여^^참,남자로 취급받을 수 있으니,조심하세여...(전 아저씨라고 불렸었음..)
  • 조슈아
    하이아칸 쥬앙페소아
    2008.04.11
    하하하 잘쓰신다 ㄷㄷㄷ5점! 내 라이벌 결정(????????????????????)
  • 보리스
    네냐플 skylake
    2008.04.10
    허걱.. 내가 쓴 글 다 어데로 갔다냐~ OTL 쓸 땐 정말 길게 쓴 거 같은데 막상 보면 그렇지가 않다니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