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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핀은 테일즈위버 복도를 걷고있었다.
하늘도 무심하지.
이스핀은 땅이 **라 한숨을 쉬며 식료품이 들어있는 봉지를 안고 가고 있었다.
빌어먹게도 비!싼! 도자기 꽃병을 깨버리는 바람에 원하지도 않게 50만 골드라는 빛을 지게 되어버렸다.
그들은 이스핀을 정말로 개처럼 부려먹기 시작했다.
각종 식료품 사오기 부터해서 차나 다과를 가져오기등등.
이스핀은 공부할 새도 없었고 또 조용히 지낼수도없었다.
제 삼 음악실 앞에서 문을 열고 여전히 시끄러운 호스트부로 들어갔다.
"시벨린님 저 평!민!은 도대체 무엇이죠?"
이스핀은 지나가다가 시벨린의 손님인 한 여자를 보게 되었다.
분명 자신을 가르키며 불쾌하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저여자 뭐야.."
괜히 짜증이 나자 이스핀은 참을 인자를 세번 새기며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아아- 방황하는 어린 고양이 이지.뭐 50만 골드라는 빚을 진 고양이기도 하고."
시벨린은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곳 호스트 부장인 시벨린 우.
쌍둥이인 란지에,조슈아.
모든 업무를 도맡아하는 보리스.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있는 루시안.
항상 툴툴대는 막시민.
그리고 거액의 빚을 진 이스핀.
이스핀은 한숨을 쉬며 식료품 봉지를 시벨린에게 건네주었다.
"여기,사오시라고 한 물품들이예요."
"수고했어~아기고양이~"
시벨린은 이스핀이 귀엽다는듯 미소로 화답해주었다.
그 모습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며 이스핀은 뒤돌아 섰다.
"음??이게 뭐지?"
시벨린은 한 봉지를 들고 흔들어댔다.
"그거요?과자잖아요."
궁금해하는말투인것 같아 다시 시벨린을 보고 설명해주기 시작한 이스핀.
"그냥 일반인들이 먹는 과자예요. 맛있던데."
"으음..그래?"
시벨린은 흥미가 돈다는 눈빛으로 과자봉지를 뜯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자가 말했다.
"시벨린 님.그런 저조한 음식따윈 먹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딴식으로 생각하는 네녀석이 더 저조해보인다.'
쓸데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여자때문에 살짝 열이오른 이스핀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매워보이는 '쓴칩'을 하나 집어 맛을 본 시벨린은 마음에 든다는 표정을 했다.
"이게 바로 서민음식인가. 꽤 괜찮은데~"
그러자 새로운것을 좋아하는 루시안이 뛰어들어왔다.
"아??이게 뭐야,시벨린??"
"이게 바로 서민과자라는거야,루시안.이스핀이 사왔어."
"용사스핀이??"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지 마요."
괜시리 별명이 기분나빠진 이스핀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러거나말거나 상관없는 루시안은 쓴칩을 하나 집어 먹었다.
"와아~나도 이거 아빠한테 사달라고 해야겠다.토끼군도 좋아할꺼야!!"
해맑게 웃으며 말한 루시안은 토끼군을 위로 던지며 놀기 시작했다.
테일즈위버 호스트부-#2[빌어먹을 귀족들.]
"아??"
복도를 지나가던 이스핀은 자신의 친구인 티치엘이 어제봤던 여자에게 뺨을 맞고있자 놀라 달려갔다.
"그게 무슨짓이죠?"
"흥-너같은 서민이 뭘 안다고."
그러면서 이스핀이 있는 눈앞에서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이스핀은 그 여자의 손목을 붙들고 차갑게 말했다.
"누구 마음대로 내 친구를 때리는 거지? 귀족의 정의라는것이 이건가?
참 세상좋군.이딴식으로 살면 좋냐? 그럼 왜 살아? 내가 대신 죽여줄까?"
그러면서 이스핀은 반대쪽 손으로 가만히 허리에 있는 검을 반쯤 꺼내보였다.
순간 여자의 표정이 바뀌었으나 바로 오만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흥,네 까짓것이 어떻게 할수있을것 같아??!!"
"젤리삐처럼 토막나길 원한다면 계속 지껄여라."
낮은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을 하는 이스핀에게 기가 눌린 여자는 손목을 뿌리치고 재빨리 복도를 뛰쳐나갔다.
"티치엘 ,괜찮아?"
평소의 목소리대로 돌아온 이스핀은 티치엘에게 손을 뻗었다.
티치엘은 퉁퉁부은 뺨을 매만지며 이스핀 손을 잡고 일어섰다.
"괜찮아...다행히도."
약간의 우울증을 갖고 있는 티치엘은 이렇게 심한일을 당할때면 우울증이 도지곤 했다.
평소엔 밝지만 이럴땐 심한 우울증에 빠지곤 했다.
이스핀은 티치엘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같이 복도를 걸었다.
티치엘이 걱정되었던 이스핀은 티치엘을 데리고 같이 호스트부로 왔다.
"어?용사스핀 여친도 있어?"
언제나처럼 토끼를 껴안고 놀고있던 루시안이 티치엘을 바라보며 물었다.
"여친이라니? 이스핀은 여자인걸?"
티치엘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뭐??!!!!!"
그때,호스트부 전원이 엄청난 목소리로 경악한 소리를 내질렀다.
손님이 없었길 망정이지 아니면 깜짝 놀랬을것이다.
"자,잠깐!!이스핀이 여자라니!!"
제일 경악한 모습으로 소리를 지르는 시벨린.
"..몰랐어요?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이스핀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모두들 바라보았다.
"주,주민등록등본 떼와봐!!!"
"미쳤어요?"
시벨린이 더 흥분하자 이스핀은 그의 눈 바로앞에서 손을 흔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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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세상을초월한2008.04.07하하-챕터에도 이스핀은 남장이었던... 그런데 이스핀의 어딜 봐서 남자라는건지!!! -
네냐플 0프린스02008.04.06이스핀을 남자로 착각했던 모양이네여~(왠지 남일 같지 않은..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