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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테일즈외전 -티치엘편- 9화

네냐플 미치광이뚜비 2008-04-04 18:20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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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9. 조여오는 검은 그림자와 엉뚱한 곳에서 인연을 알리는 소나타.

 (볼륨을 높이고 재생버튼을 클릭하세요.)

-라이디아 워프포인트지점-

샤크바리: 티치엘과 접촉 성공.여기는 라이디아 워프포인트지점. 현재 영광의 홀의 단서와 함께 동행중.. 좀 더 은밀한 감시를 위해 감시자 몇 명을 붙여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동행할 실력자 한명을 필요로 합니다. 그녀가 의심치 못하도록 자객 몇 명도 보내시길을..

마르자나: 말씀하신 바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저희 검은예언자를 총괄하시는 분과

잘 상담하여 실력자를 붙여두도록 하겠습니다.

샤크바리: 그럼 꼭 실력자로...

마르자나: 만약 가게 된다면 빨간 머리..

샤크바리: !!

죠안: 샤크바리, 뭐하고 있는 거지?

샤크바리: 휴우.. 깜짝 놀랬잖아!! 말을 할 때는 제발 인기척을 드러내라고!

죠안: 그러니까. 뭐하고 있는 중이었지?

샤크바리: 당신이 그렇게 미덥진 않으니까..... 감시자 몇 명만 더 붙여두도록

고려 중이었다고..

죠안: 호오.. 계약관계에 놓여있는 나를 전혀믿지 못하겠다는 소리군. 기분이 그다지

좋진 않은걸.

샤크바리: 중요한 임무일수록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것 뿐이야.

그리고 당신의 실력보다 나의 실력이 더 월등하니 당신을 믿지 못하는 것도 당연지사.

죠안: 네.. 네.. 미스릴사의 후계자분. 잘 알아들었습니다. 계약이행만 잘 하면

된다는 소리죠?

샤크바리: 말이 통하는 사람이군. 맞아 바로 그 소리야.

티치엘 쥬스피앙: 샤크바리, 죠안씨 뭐하는 중이세요?

죠안: 아.. 뭐 그냥... 샤크바리와 이야기할거리가 남아있어서..

티치엘 쥬스피앙: 아.. 이야기가 다 끝났으면 나르비크로 떠나면 안될까요?

자연이 아름다운 라이디아도 좋지만 빨리 나르비크에 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드는걸요.

샤크바리: 안돼!!

티치엘 쥬스피앙: 왜?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남아있는거야?

샤크바리: 어.... 그러니까.. 라이디아에는 아직도 많은 볼거리가 남아있으니까. 하여튼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은 절대 안돼.. 2~3일 정도 라이디아에서 더 묵자.

티치엘 쥬스피앙: 그 이유뿐이야?

죠안: 그리고 나르비크습격 건도 있었으니 라이디아에 조금 더 묵는 것도 괜찮을 법해요.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적에게 노출되기 쉽거든요.

샤크바리: 맞아. 내가 하고 싶었던 소리를 먼저 하는군.

?????: 여기가 라이디아로군.

샤크바리: 빨간머리!!! 드디어 왔군!

샤크바리: 어이!! 여기라고!

?????: 으음....? 당신은 누구지?

샤크바리: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미스릴사의 후계자 주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 그래서....?

샤크바리: 그래서라니!!! 당신 우리와 함께 행동하려고 온 거 아니야?

?????: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티치엘쥬스피앙: 어!! 얀언니!!

얀 지슈카: 어?! 티치엘 아니니?

티치엘쥬스피앙: 언니!! 반가워요. 이게 얼마만이에요!!

죠안: 티치엘. 아는 사이야?

티치엘쥬스피앙: 우리 아버지와 언니의 할머니는 친분이 있는 사이셨어요.

어렸을 때 만난 이후로는 본 적이..

죠안: 얀..?! 혹시 당신의 할머니 이름이...?

얀 지슈카: 아나드 지슈카라고 하는데.. 그건 알아서 뭐하려는거지?

죠안: .......!!!! 아나드 지슈카.. 그녀의 광선검 쓰는 솜씨는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손녀딸은 그녀보다 훨씬 더 월등한 검술실력을 가졌다는....

샤크바리: (이런... 일이 귀찮게 돌아가고 있네....)

샤크바리: 이 외진 라이디아에는 무슨 일로 행차하신거지?

얀 지슈카: 당신이 알 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샤크바리: 뭐라고!!

티치엘쥬스피앙: 싸우지 말아요.

얀 지슈카: 음.. 알았어. 그럼 난 이만 가볼께. 중요한 일이 남아있어서 말이지.

??????: ...... 여긴가?

얀 지슈카: 너는...?

??????: 얀!!!!!!!

얀 지슈카: 원수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다고 하더니만....

흐어어어어엇!!!!!!!!!!!!!!!!!!!!!!!!!!!

??????: .....!!! 크흑.......... 이런... 일단은 후퇴를..... 윙!!!!!

얀 지슈카: 이런.. 놓쳤나...

샤크바리: (안돼!! 일이 점점 더 꼬이고 있잖아!)

정체불명자객1: 찾았군. 어서 나와 함께 가지. 블론드 머리의 아가씨!

정체불명자객2: 엘베리크의 딸 드디어 찾았다!!

얀 지슈카: 으음...?? 티치엘을 노리는 자객인가...? 아마.. 그 물건의 때문인듯 싶군.

티치엘쥬스피앙: 언니가.. 어떻게....?

얀 지슈카: 검은예언자에서 할머니와 엘베리크는 꽤나 친한 동료사이였으니까...

정체불명자객1: 말할 틈을 만들어주어서는 안될텐데!! 흐어어어어어엇!!

정체불명자객2: 우리들을 얕보다니 큰 코 다친다고!!!!!!! 흐어허허허헛!!!!!!!!!!!!!!!!

얀 지슈카: 가소롭군. 내가 누군지 알고.. 흐어엇!!!

정체불명자객1: 으으으흐흐흐으으으으으으윽..... 흐윽... 크윽..... 크으으으윽.......... 이럴수가...

검의 움직임이............ 크흐흐흑.. 보이지 않았............

정체불명자객2: 말도 안돼...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흑... 크흑... 크흐흐흑............. 커어억....

얀 지슈카: 아무래도 할머니의 유언 지켜야겠어.. 이제부터 내가 널 지켜줄게. 티치엘.

너무 위험해. 검은예언자는... 아마도 나의 상상이상일거라고 생각해.. 지금 자객은....

분명히 검은예언자의 병력이 아니었어.. 검은예언자는 쉽게 쓰러지지 않아.

샤크바리: (흠.. 잘도 알아보는군.)

죠안: (후훗.. 일이 재밌게 돌아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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