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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핀
소설

데스티니12-빙하의 계곡

네냐플 2Spin29 2008-03-16 11:11 438
2Spin29님의 작성글 3 신고

[조슈아,어디있었어? 한참 찾았잖아.]

[아,미안미안,]

[너 언제 나타날거야?]

[글쎄...난 너에게 멀리 있지 않아.]

[무슨말이야?]

[내가 너에게 약속했잖아.널 혼자두지 않겠다고.]

[조슈아~]

[난 절대 널 외롭게 하지않아.난 너와 늘 함께 있을거야.맹세해.]

 

번쩍.

'난 너와 늘 함께 있을거야.맹세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지...'

[무슨생각해요?]

"아...아무것도 아냐."

[거짓말]

소년은 이스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소년은 이스핀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그러고보니,숲에서도 누군가를 찾는것 같더니,누구예요? 당신이 찾는 사람.]

"말 못해."

[아항~당신 연인이군요?]

화악.

이스핀의 얼굴이 빨개졌다.소년은 그 모습을 보더니,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하하하하......]

"웃지마!!"

[알았어요.알았다고요.]

소년은 웃음을 그쳤다.이스핀은 소년이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다.

"어떻게 안거야?"

[비밀~~]

"뭐야?!"

이스핀은 소년을 때리려고 하였다.소년은 유연하게 슥~빠져나가더니,한마디 던졌다.

[연인이라면 운명의 끈으로 단단히 묶여있을테니까....혹시 당신 연인이 당신을 외롭게 두지 않을거라고...늘 함께있을거라고.맹세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어....어떻게 안거야?"

[하아....운명은 왜 이렇게 장난을 치는지....]

소년은 뜻모를 말을 던지고는 다시 걸어갔다.이스핀은 뒤따라가며 이름을 물었다.

"네 이름은 뭐야?"

[아이렌.]

이스핀은 놀랐다.조슈아의 애칭도 아이렌인데,이 아인 본명인가?

[당신 이름은 뭐죠?]

"나? 나는...아스핀샤를이야"

[쓰는 검 종류가 세검이길래 혹시나 했는데,사실이군요.]

"나에 대해서 어떻게 알지?"

[나도 몰라요...그냥 언뜻 머리에서 스쳐 지나갔어요.]

"정말이야?"

[네.난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근데 너 왜 계속 존댓말이니?"

[난 어린애예요.어떻게 반말을 써요?]

'자신이 어리다는걸 인정하는구나.'

그들은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어갔다.아이렌은 이스핀이 알고 있는 것은 거의 다 알고 있었다.아니,이스핀이 모르는 것 까지도 알고 있었다.이스핀은 그 덕분에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해가 중천에 떴다.이스핀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그 소리를 들은 아이렌은 속으로 웃었다.그 소년은 가방에서 사과를 꺼내 이스핀에게 던졌다.이스핀은 영문도 모른채 받았다.

"왜 이걸 줘?"

[먹어요.당신의 배에서 먹을 것을 달라고 요동치던걸요.]

이스핀은 그제서야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고마워."

[고맙기는요.]

이스핀은 사과를 다 먹었다.쓰레기는 스르르..사라졌다.아이렌이 소멸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다.그 소년은 이스핀에게 물었다.

[이스핀,계곡 가보고 싶지 않아요?]

"계곡?"

[네]

조슈아와 여행을 할 대에는 계곡을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었다.그래서 그 말에 솔깃해졌다.

"계곡이 어디 있는데?"

[좀 걸으면 나와요.]

아이렌은 계곡을 가면서 그들의 목적지를 설명해주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빙하의 계곡이예요.그곳은 말 그대로 빙하가 있는 곳이에요.미끄러운곳도있고,날씨가 매우 쌀쌀하죠.그리고 눈보라를 뚫고 지나가면 눈꽃이 길가에 피어 있는데,무척 아름다워요.]

"어디까지가 눈보라가 있어?"

[처음부터 맨끝에 가기 전까지요.] 

"헤에~대단하네."

[풋,그런 셈이죠.]

아느새 입구에 도착하였다.아이렌이 이스핀에게 목걸이를 건네주었다.

[걸고 있어요.]

그들은 입구를 통과해 얼마간 올라갔다.

[크르르릉....]

어디서 짐승들의 소리가 들렸다.아이렌은 그 소리에 경계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더이상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스핀은 안도했지만,아이렌은 오히려 검을 빼기라도 할 것처럼 검 손잡이를 꽉 잡고 있었다.아이렌은 인기척을 느낀듯이 방어를 하려고 하였다.그러나,

때는 늦고 말았다.

[캬아아아~]

아이렌의 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도망가요!!!! 이 녀석들은 언제 당신의 존재를 알아차릴지 몰라요!!!신호를 따라서 가요!!!빨리!!!]

짐승들이 한꺼번에 아이렌에게 달려들었다.아이렌의 모습은 서서히 보이지 않았다.그는 마지막으로 간절히 말했다.

[어서...도망가요....빨리....]

그소년의 모습은 완전히 보이지 않았다.이스핀은 멍하니 있다가 빛을 생각해 내었다.그 빛은 주인의 마음을 알아차렸는지,이스핀을 재촉하였다.이스핀은 빛을 따라갔다.그러면서 마음속으로 간절히 외쳤다.

'너까지 놓치고 싶지 않아!!!제발...무사해야돼.....난 혼자있고 싶지않아...'

  

 빛은 이스핀을 쉬게 하지 않았다.이스핀은 힘들었지만,아이렌의 간절한 목소리가 귀에울려 다시 속도를 내었다.빛과 이스핀이 도착한 곳은 계곡의 맨 위였다.빛은 지름길로 인도하였던 것이다.그곳에는 성이 하나 있었다.성밖에는 정령 하나가 서 있었다.그 정령은 아이렌의 목걸이를 보고,성문을 열고 따라오라고 하였다.정령이 인도한 곳은 큰 방이었다.그 방의 모습은 무척 낯익었다.그리고,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낯이 익었다.그 사람들 중에서 제일 놀라게 한 사람은...

"란지에?"

전체 댓글 :
3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3.20
    불쌍한이스핀~ 잘보았습니다^^
  • 조슈아
    하이아칸 쥬앙페소아
    2008.03.16
    짐승들의 전투력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만?ㅎㄷㄷ 5점 ㅎ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8.03.16
    쿨럭 란지**가 왜 나오는거지?! 잘쓰셨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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