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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테일즈위버반-둘째날(2)

네냐플 2Spin29 2008-03-10 19:00 354
2Spin29님의 작성글 1 신고

쏴아아아아아....

티치엘:그칠 생각을 안하네..

그들이 있는 곳은 기숙사.

 

 

몇분전.

조슈아:크....윽....

란지에,나야:괜찮아?

티치엘:이거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스핀이 상당히 놀라서 조슈아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이스핀은 조슈아가 보기 쉬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조슈아는 애써 웃어보였다.

조슈아:난 괜찮..윽...

티치엘:말하지마.

티치엘은 조금 전의 발랄한 분위기는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침착한 의사로 변해버렸다.티치엘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은 엄청 놀라 수군거렸다.

학생1:야,쟤 정말 어리버리 티치엘 맞냐?

학생2:그러게 말이야.어떻게 저렇게 변할 수가 있지?

티치엘이 무슨 말을 하려 그러는 것을 알고 가까이 다가갔다.

티치엘:조슈아를 눕혀야겠어.자리를 옮겨야겠어.

테일즈위버반 학생들:응.

보리스가 조슈아를 업었다.학생들이 놀라 수군거림이 더 커진 사이에 그들은 기숙사로 향했다.학생들이 뭔가에 흘린 듯이 길을 비켜주며 더 따라오지 않았다. 

 

 

나야:기숙사에 이런 곳이 있어서 다행이야.

벤야:그러게.하긴 이곳은 1인실 같은 거니까.

이스핀:티치엘,아직도 비와?

어느새 티치엘과 같이 밖을 보고 있는 루시안.

루시안:하아...며칠동안은 밖에도 못나가겠네...

티치엘:이런...조슈아는 상쾌한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조슈아:난 괜찮아...

조슈아의 목소리 들렸다.고개가 모두 그에게로 쏠렸다.

조슈아:난 걱정할 필요 없어...

란지에:무슨말이야.걱정할 필요 없다니.우린 환자를 놔두고 가는 그런 냉정한 사람이 아니라고.

이스핀:그래,넌 좀 쉬어야돼.

조슈아:.......

조슈아는 체념한듯이 눈을 감고 말을 하지 않았다.몇분 후,그는 잠들었다.그러나 그들은 잘 수 없었다..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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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안
    네냐플 치누크연어
    2008.03.10
    장편 소설로 바꿨네요. 그런데 조슈아가 잠들었으면서 잠을 못 잔다니 어떤 전개인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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