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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of memory 기억의 결과 - 2.부탁』
끼익-
"안녕하세요 카나크씨."
클라드 무기상점(인내와 담금질)의 문을 열고 보리스가 들어왔다.
"오오- 보리스군!"
기다렸다는 듯이 무기상점 주인 카나크는 보리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것 참... 여기 온 이유는 그것 때문일텐데 어쩌지...? 아직 알아낸게 아무것도 없는데..."
"아.. 그런가요?"
"그보다 부탁 한가지만 들어주지 않겠나..?"
"무슨 일인데요..?"
카나크는 뒤쪽의 물건들을 주섬주섬 뒤지더니 지도 한장을 꺼냈다.
"이건 어떤 커다란 몬스터가 나온다는 크라이덴 평원의 지도야. 그 몬스터를 좀 없에줬으면 해서 말
이지.."
보리스는 카나크에게 지도를 건내 받고서는 이쪽 저쪽을 살펴봤다.
"그 몬스터를 사냥하는동안 그것에 대해서는 내가 좀 더 알아볼테니깐...."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걱정 마세요. 꼭 물리치고 오겠습니다."
각오의 인사를 마치고, 보리스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커다란 몬스터라... 어쩌면... 재밌을지도 모르겠군..."
... ... ... ... ... ...
터벅터벅..
"분명.... 지도에 보면 이쯤이라고 써있는데...."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중얼거리는 보리스.
삐약삐약-
"응...? 무슨 소리......."
소리나는 쪽으로 보리스가 고개를 돌리자 그곳엔 젤리삐가 있었다.
"뭐야.. 젤리삐 였잖....... 잠깐... 저 젤리삐 이상한데...?"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갑자기 젤리삐들이 순식간에 불어나더니 모두 공격태세로 보리스에게 몰려왔다.
보리스 또한 등에 있는 대검을 손에 쥐고 공격태세를 취했다.
그런데...
쿵-! 쿵-! 쿵-!
"이런...."
보리스 앞으로 그림자가 지더니.. 커다란 무언가가 뒤에서 보리스를 덮쳤다.
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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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배가고픈............................................ 훌쩍.. ㄷㄷ..
힘내보겠습니다! 잘 봐주세요! (急마무리)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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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2Spin292008.03.01표현이 무척 재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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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나야트래이드2008.02.26재밋어용 엄청 큰몬스터라.. 왠지 무섭네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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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쥬스아야티치2008.02.23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