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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 ?
난 그때가 참 좋았어.
눈이 시릴만치 반짝거리는 에메랄드 빛의 나뭇잎도,
그 사이로 하얕게 부서져 내리던 햇살도,
어디선가 들려오던 자그마한 노랫소리도,
그리고 내 옆에 언제나 함께 있던 너도.
무척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
....헤어지던 그 날까지 하지 못했긴 하지만. 후훗.
기억나 ?
내가 항상 너에게 머리를 풀어보라 했던거,
넌 항상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완강하게 고개를 휘,휘, 저었었지.
네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자주 물어 본 거기도 한데.. 풋
머리 푼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널 처음 만난 날,
만월이 세상을 환히 비추던 그 밤,
나무 위에 서있던 널 보았었어.
만월에 걸린 은백의 머리칼이 너무 환하게 빛나서,
너무 하얕게 나부끼는 네 모습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가까히 다가갈 뻔 했어.
빛나는 네 모습이... 마치
곧 사라져 버릴듯한 느낌에.......
...생각 해 보면,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르지.
...
우린, 좋은 페어였지?
풋- 함께 있던 시간이 생각해보면 그리 길지도 않는데,
왜 이리 니가 내 곁에 없는게 어색한걸까.
........보고싶다.
레이.
처음 본 그 날부터 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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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창 밖에 눈이 정말 펄펄 내리군요.
언제 이렇게 많이 왔었지, 싶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네요.
오늘은 2007년의 끝자락이군요. 후훗
정말 정신없이 바쁘던 한 해였는데,
마지막 날은 스케줄 하나 없이 여유부릴수 있는게, 참. 좋네요.
후회없는 2007년 보내셨길 바라고,
다가오는 2008년도 보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테일즈위버 여러분.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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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淸月公子。2008.01.01와-아, 글을 읽는데 나야의 표정이라던가 모습이 상상되는것 같아서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약간 짧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ㅠ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2008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