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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허억.. 완전 힘들군
"보리스 ! 얼마나 더 가야하지 ? "
"조금만 더가면 마을이 나와, 말을 두필 사고, 내일 아침일찍 출발하자. "
"와우 ! 휴식인건가 ? 벌써 5시간째 걸었구나 ! 이야오 !! "
나는 오랜만[?]의 휴식에 한참 들떠 있었다. 하지만 마을은 .. 나오지 않았다
"보리스 ! 마을은 어디있어 ? "
"으응 . 30분만 더가면 돼 "
"벌써 6시간째 걷고 있다고 ..!! "
흐아아 !! 난 이런여행을 원한게 아니었다고 !!
내가 원한건 바로,, 마차를 타고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며, 고급 숙박시설에서 편안히 자는거..
그런걸 원했건만 이건.. 내가 생각한것과 차원이 다르군 !?
게다가 이 쑥쑥 빠지는 질퍽한 땅. 기분이 않좋아 .. 게다가 비린내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잠깐 !! 비린내 ?
"보리스 !!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아 ? "
"루시안 ! 너도 맡았구나 ! 나도 그 생각을 했는데 !! 이 냄새.. 내가 살던곳 근처 호수에서
나던 냄새야. "
"피..비린내 ? 보리스 ! 그렇지 피비린내 같지 않아 ! !?"
"맞아 ! 내가 이곳을 통해서 아노마라드로 갔었는데, 이곳은 약간 노란빛이 도는 땅이었어 .
지금은.. 약간 빨간 빛이 돌면서 질퍽질퍽하고.. 핏빛..!
이 땅속에 무언가가 있어 ! "
이 땅속에 무엇인가가 있다고 ? .. 이건 뭐 ..
"루시안! 어서 땅을 파보자 ! "
그렇게 보리스와 나는 약 10분간 땅을 팠다.
"아아악 !! 보리스 이것을 봐 사람의 팔이야 "
"아마도 이땅에 모두 사람이 묻혀 있는것 같군 . "
보리스와 나는 사람 한명을 꺼냈다. 그 사람의 다리는 물린 자국이 있었고
얼굴은 아노마라드 사람 같이 생겼다.
"아노마라드인.. 인가 ? 그렇담 아노마라드에도 그 '이상한 것'이 있는건가 ? "
나와 보리스는 달렸다. 끊임 없이 달렸다.
쉬기로 했던 마을에서 말만 사고서 아노마라드로 바로 향했다.
아노마라드-
하늘은 핏빛이고 , 내가 서있는 땅 또한 핏빛이니.
이 세상의 모든 핏빛이 이곳으로 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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