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 다들 각오해... 여기서... 우리의 목이 다 날라갈수도 있다.

 

무서운자는 지금 당장 도망가.

 

[그때 뒤에있던 동료들이 검들들고 앞으로 나왔다.]

 

이솔렛 : 무섭다고? 그건 저녀석이 느낄거 아니야? 하하

 

[클레어는 미소를 띄며 말했다.]

 

클레어 : 훗... 그래... 자..! 가자 !!

 

[그런데 앞에 무언가로 막혀 있는듯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다 갑자기 넘어졌다.]

 

이솔렛 : 뭐...뭐지?

 

[신시아가 갑자기 그 방어막의 위쪽을 보았다.]

 

신시아 : 위쪽에 롱소드가 있어요 ! 그런데... 그녀석은 우리를 노려보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그녀석은 프리실라를 원수처럼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프리실라를 붉은눈으로

 

째려보고 있어요...

 

[순간 그들은 놀랐다.]

 

클레어 : 뭐?! 저녀석이 그럼 프리실라와 연관이 있다는건가?

 

롱소드 : 오랜만이군...프리실라.

 

[프리실라가 롱소드를 하찮게 보듯 말했다.]

 

프리실라 : 너같은 애송이가 왠일이지? 너와는 싸움이 끝난걸로 아는데?

 

롱소드 : 설마~나는 그저 너희가 비겁하게 2:1로 공격해서 잠시 자리를 비킨거 뿐이라고.

 

이슬레이란 녀석이 끼어들어서 귀찮았거든..

 

[프리실라가 미소를 띄며 말했다.]

 

프리실라 : 내가 보기엔... 너는 너무 약해...

 

롱소드 : 음? 그런데... 너... 이슬레이란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지?

 

프리실라 : 그저 내 졸개일 뿐이다. 그건 왜묻지?

 

롱소드 : 하나뿐인 졸개도 이제 생을 마감했나보군...

 

[그때 클레어가 갑자기 뒤로 뛰어갔다.]

 

클레어 : ( 이슬레이가...이슬레이가 죽었다면...테레사는...테레사는....! )

 

헬렌 : 클레어 !!! 이솔렛 ! 니가 제일 빠르니 클레어를 따라가줘 !

 

이솔렛 : 그러지.

 

[이솔렛은 금방 클레어를 따라잡았다.]

 

이솔렛 : 무슨일이야?! 뭔가 들은거야?

 

클레어 : 이슬레이와 싸우던 테레사...테라사는 많이 지쳣을거야...

 

[그때 테레사는 한쪽팔을 집으며 절뚝 거리며 클레어 쪽으로 오고있었다.]

 

테레사 : 크...클...클레어...

 

클레어 : 테레사 ! 이슬레이는?

 

테레사 : 이슬레이는... 주..죽엇어...윽...

 

클레어 : 테레사 !! 정신차려 !!! 이솔렛 !! 티치엘을 불러와줘, 얼른 !!

 

이솔렛 : 티치엘은 속도가 느려서 안되는데... 내가 간단한 치료라도 해줄게 !

 

그리고 클레어 넌 일레네와 노엘이 어떤지 보고와 !

 

[클레어는 말을 듣고 바로 뛰었다.]

 

클레어 : 일레네! 노엘 !!

 

일레네 : 클...레어.....미안하다...그녀석들... 뭔가 이상하다... 뭔...뭔가... 이..이상한

 

무기..를 쥐고 있어.... 조심해 클레어....

 

[ 별의여행자 , 일레네의 격투 - 일레네의죽음- ]

 

노엘 : ..윽...훗... 일...레네... 그녀석 하나 못죽여서야....욱...클레어...걱정마...

 

일레네가 쓰러지고... 나는... 오르세의 목을 쳣어... 하지만.. 별의여행자는..

 

수정구를 가지고 있어...그걸..조심해....

 

클레어 : 뭐...수정구...?

 

[ 노엘 , 오르세의 격투 - 오르세,노엘의 죽음- ]

 

테레사 : 이솔렛... 지금 내가 최대한으로 뛰면 어디까지 갈수 있지...?

 

이솔렛 : 아직은 제가 따라잡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도망갈 궁리는 하지마십시오.

 

클레어가 걱정 합니다.

 

테레사 : 이솔렛...

 

이솔렛 : 예?

 

테레사 : 클레어는.. 각성한걸... 넌 모르니...

 

[테레사를 치료하면서 이솔렛은 테레사를 보며 크게 놀랐다.]

 

이솔렛 : 그...그게 무슨 말입니까... 클레어는 그저 클레어모어 아닙니까...

 

테레사 : 너도 알것이다.. 리갈드를 죽일때 잠깐 사지의 각성을 한거...

 

이솔렛 : 하지만 그때 진이 그녀를 구해줬어요 !!

 

테레사 : 그래...완전한 각성이 아니지...하지만..클레어는 ...

 

[이솔렛이 치료하는 곳만 보며 테레사에게 말했다.]

 

이솔렛 : 알아요! 반각성이란거...하지만.. 각성체가 아니잖아요.

 

테레사 : 반각성이라... 아니.. 반각성이 아니다... 너 혹시... 흑의검사라고 아니...?

 

이솔렛 : 그사람은 전에 넘버5 였던 사람이 아닙니까...

 

테레사 : 그사람은 베르나르 왕자를 지키다 바다에 떨어졌다. 하지만 그자의 충성심이

 

너무나 강했던 탓인지 바다속에서 베르나르를 지키겠다는 정신을 놓치 않았을 거야...

 

그래서 그자는 그 안에서 탄생석의 각성을 했지... 하지만 그 바다속은 요괴들이 

 

우글 대는곳이야.. 요괴들이 그자의 근처에 간다면 그자는 클레이모어의각성도 아니고,

 

테일즈위버의 각성도 아니다. 그건... 잘못된각성.. 각성이 실패한것이다.

 

테일즈위버의 각성은 그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지만 힘을 몇배로 늘어나지..

 

그에 반해, 클레이모어각성은 거대한요괴로 변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자는... 자신의 몸에서 요괴를 꺼내 마을을 침략하고, 자신은 조종하는듯 있지..

 

 

이솔렛 : 마..말도 안돼..

 

 

테레사 : 지금... 클레어가 그런 경우다. 사자왕 리갈드의 싸움중 살아남아 있던 전사는

 

총 7명, 탄생석의 힘을 지닌자는 10명이 넘는걸로 안다.

 

 

이솔렛 : 하지만, 테일즈위버들도 많이 죽었다구요...

 

 

테레사 : 탄생석은... 죽어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그 탄생석의 주위에 둘려 쌓여

 

클레어는 사지의 각성을 했다. 그러므로 클레어의 팔,다리는 엄청난 무기란 거지.

 

클레어가 그 힘을 알아낸다면 프리실라는 그냥 칠것이다.

 

하지만... 그힘을 발휘하는 순간 클레어는... 흑의검사와 같이 동료가 없고,

 

혼자 은둔생활을 해**다. 흑의검사 예프넨은... 별의여행자의 세번째 무기였지....

 

 

이솔렛 : 세번째 무기라뇨? 그건 또 무슨 소린가요?

 

 

테레사 : 훗..아는게 없군, 너희들은... 별의여행자의 다섯번째 무기는 테일즈위버의 눈

 

가밀라였어..하지만 그가 배신했지... 그리고 네번째 무기는 자신의 힘,

 

세번째 무기는 예프넨, 두번째 무기는... 이솔렛,

 

 

이솔렛 : 예?! 제가 어떻게 무기가...

 

 

테레사 : 너의 탄생석은 첫번째무기와 같다. 첫번째 무기는 바로... 벤야.

 

 

이솔렛 : 벤야라구요?!

 

 

테레사 : 그래, 벤야는 몇천년전 죽은아이...하지만 엄청난 힘으로 유령인채로 살아가며

 

어쩌다 인간이 될수있지. 그자가 유령일때 볼수있는자는 강령술사 뿐이야.

 

그리고 그녀의 힘은 프리실라를 능가하지, 아니... 심연의강자들과 싸워도

 

벤야가 승리하지... 그정도로 강하다... 너도... 조금만 노력하면..그정도는 될수있다..

 

하지만... 별의여행자가 그렇게 놔둘지 모르겠구나...

 

조슈아 : 벤야. 조심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

 

 

벤야 : 이미... 나왔어...

 

별의여행자 : 후후후, 역시 벤야군... 자... 이 수정구를 받아라... 같이 가자...

 

벤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