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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룬의아이들을 ** 못한터라.. 얘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도
그거..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ㅅ= (시점은, 이스핀을 기준으로 한답니다..
이스핀을 키우다보니..)
내가 공격을 받았을때... 아노마라드의 클라드 부근 숲으로
떨어진것부터 모든일이 정리될때까지.. 그 후부터의 시간들이
어느 새 3년전이란 시간속에 잠겨있다... 난 얼마 남지 않은
대공작위 계승식을 코앞에 둔채, 준비를 해나아 가고 있었다...
아직도 생각해보면 그때 그 일들이 모두 꿈처럼만 느껴진다.
베르나르 오빠가 내 곁에서 사라진것도 이젠 10년째.
오빠가 아직도 덕없이 그립지만, 시벨린씨의 지난 격려로
난 오빠에 대한 생각을 모두 정리할 수 있었고,
지금 이 자리에 올라서 있었다.
막시민...시벨린씨..레이씨..밀라씨..티치엘씨..보리스..루시안..
다들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된다....
"롯테님, 식사하실 시간입니다. 나오시지요."
"알겠어요, 금방 나가죠"
지금은 덕없이 평화롭다.. 너무나 평화로운게 두려울만큼..
"아, 왔구나 롯테."
"네, 아바마마.."
"무슨 걱정 있느냐? 안색이 안좋구나."
"아뇨 그냥. 옛생각이 갑자기 나서요."
"후훗. 그럴만도 하지. 그런 일을
겪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테니 말이다."
"하하. 그런가요"
"참, 오늘 저녁에 악소렘므 국왕이 온다는구나."
"렘므의국왕이요? 그럼 그 공주도 오려나?"
"그래, 같이온다는구나. 너한테 겨루기신청이라도 하려나?허허"
"에이.. 설마요. 궁전에서 그것도 여자끼리.."
"그 공주라면 하고도 남을꺼다. 하하"
"하하, 아버지도 참"
친구들과 함께 엘티보에 갔던일이 떠오른다..
티치엘씨가 새하얀 눈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고래 뱃속에서 사투를 벌인일...
그외 탄생석때문에 괴로워 하던 여러 생명체들..
그리고 단죄자들과 흑의검사.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게
말이라도 되냐는듯, 지금은 한없이 평화롭고
쫓겨다니며 힘겹게 돈을 벌 일도 없다.
하지만.. 어렴풋이 생각해 보면, 그 때 그 일들이
오히려 나에게 더 좋은경험이었을지도 모른다.
모험을 하고 의뢰를 해주면서, 기뻐해주는 의뢰인들을
보며 나도 보람을 느끼고... 그와 함께 쌓여가는
많은사람들과의 추억과 기억..
지금은 오히려 여기로 돌아온게 후회스러울때가
있다. 지금 생각하는거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많은거같다..
나르비크의 하수도에서 살던 그 꼬마아이들,
잘지내고 있을까? 크리스의 장난끼섞인 말투가 그립다.
"무슨생각을 그리 하느냐?"
"아니에요. 그냥 그 친구들이 그리워 져서요."
"그럼...내일 '아노마라드'에 다녀오겠느냐?"
"예?.....그..그래도 되나요?"
"그럼.. 니가 안색이 안좋을때마다 무슨일일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우리 롯테는 정이 깊구나."
"....뭘요, 전 아버지만큼 착한사람은 못되는걸요."
"아니다. 너처럼 착한아이는 드물단다.
니가 좋다면 내일정오에 '아노마라드'에 다녀오너라"
"......고맙습니다 아바마마"
그렇게 해는 기울었고, 악소국왕과 공주가 왔다. ( 공주 이름을 까먹었네요ㅈㅅ)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어렸을적 처음만났을땐 서로 다투기만 했는데.
역시 시간이라는건, 우리를 더욱 더 새롭게 만들어주는것 같았다..
즐거운 저녁식사. 옛일을 대화하며 오랜만에 웃을수 있었다...
그렇게 공주와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롯테. 너 1년동안 진~짜 험한일 많이겪었다면서?"
"뭐...그냥. 위험한 일도 있었지만 그만큼 즐거웠어"
"그래? 난 평민들과는 어울리기 쉽지 않던데.."
"그야, 자란 환경이 다르니까 그럴거야....
우연히 만난 사람들 모두가 아픈추억과 함께
그걸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을 볼때면...."
"나 마저, 옛추억에 빠져 지금은 이럴때가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게 돼. 지금도 그러니까."
"하긴...그럴거야. 우리야 부유하게 살지만
평민들은 사소한 실수로 길바닥에 내동댕이 쳐질테니까."
"그래...난 그 1년동안의 여정을 겪으면서 생각했어.
내가 다시 오를란느에 돌아가더라도, 이일을
잊지 않겠다고. 모든걸 간직한채 여태까지의
내 모습들을 반성해보고 싶어."
"역시 롯테야. 늘 기운찬게 보기 좋단말야."
"호오~ 황송하옵니다 공주님~"
"뭐야아!...하하"
즐거운 밤이 지나고, 아노마라드 남부로 떠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됐다.
"롯테님, 옷갈아 입으셔야지요."
"...이런 치렁치렁한거 입고 가면, '그 사람들'은 못알아
볼지도 몰라요.. 그때의....그 옷, 다시 꺼내줘요"
"하지만 롯테님.."
"어서요. 제가 변해져 있다면 슬퍼할거에요.
전 그 사람들에게 샤를로드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가 아닌,
이스핀 샤를로 보이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난 늘쓰고 있던 베레모를 꾹 눌러쓴채 마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변해져 있을 그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긴 여행길을 버티기 위해, 잠에 들어버렸다...
-- 5시간후
눈을 떠보니 저 멀리, 어렴풋이 기억나는 커다란 나무가 보인다.
라이디아....라이디아다 ! 그때 일이 생각났다.
나비나무 사건과 케르베로스 사건... 둘다 힘들었지만
기뻐해주는 마을사람들을 보았을때 그 기분은
정말이지 날아오를거 같았었는데....
마차는 라이디아 입구 앞에 섰고, 난 마을로 들어갔다.....
-- > 히야, 이거 생각보다 소재가 솟구쳐는 오릅니다만
여러분들이어떻게 봐주실지가 새삼 걱정이 됩니다 ㅠ_ㅠ
악플이 날라오진 않을지가 더 걱정되네요. 아직 새내기 인데다가
소설은 잰병이라 ... 제가 만화를 좋아하지 소설에는 솜씨가 없거든요..
부족한점 많겠지만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로 조금씩 고쳐나가겠습니다 ㅇ ,ㅇa
( TO BE CONTI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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