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NDC에서 얘기했던 무너진 밸런스가 캐시템 수요를 만든다는 걸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 느낌
썸머 어드벤쳐 신규 상품인 고급 모험가 성장 패키지를 내는 시기를 정한 사람은
일단 뇌가 없는 사람이 확실하다
저기 있는 패키지 아이템들, 뉴비나 복귀유저에게 진짜 매우 중요한 아이템들이다.
걍 이벤트 시작할 때 1번, 이번 예프넨 출시할 때 1번 두 번 판매하면 되는 거 아니었나?
다른 잘 나가는 게임들이 그렇게 해서 칭찬 받는 걸 보고 있을텐데 얘네는 무슨 생각으로 이랬는지 이해가 안 된다
뉴비, 복귀유저가 와서
키트 사서 깐 아이템들 팔아서 번 돈으로 4각을 했다 치자.
그럼 저걸 사고싶겠음? 적은 돈도 아니고 10만원인데 고민 엄청 하지.
혹시 유저들한테 돈 사서 하라는 거임?
지금 기획자는
새로 들어오는 뉴비나 복귀유저가 별로 없을 거다, 혹은 안 살 수가 없을 걸 ㅋㅋ 하고 생각하는 건가?
반복 콘텐츠를 일일로 180수를 만드는 ** 게임이 지금 어딨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게임 만들기가 싫었음? 어떻게 2023년에 이따위 콘텐츠를 만들지?
진짜 뇌가 없는 건가? 해보고 만든 거 맞나?
당장 복귀유저가 해야할게 얼마나 많은지는 암?
지금 2시간별로 하는 로아 이벤트섬도 욕 뒤지게 먹어서 매 시간으로 바꾸는 판국에
- 골론, 골모답, / 아칸, 스페르첸드
00, 05, 06, 12, 13, 18, 21
14:30, 21:30
01, 04, 08, 16, 19, 23
이따위로 배치되어있는 ** 필드보스
짝수시간마다 프라바 방어전
매일 해야하는 발굴지, 프시키의 허상
심연의 보물창고
머루
주마다 해야하는
카헬
프라바 1인
힘의 근원
어밴던로드
더 빡세게 하면 해야할 게 너무 많음
이거 한 캐릭만 하고나도 몇 시간이 지나는 판국에 무슨 백수만 즐기는 게임을 만드는 거임?
저걸 안 하면 스펙을 올리는데 개월 단위로 걸리니까 반복 숙제만 하다 폐사함
뉴비도 복귀도 남아있을 수가 없음.
할 게 진짜 너무 많으니까. 말이 안 되게 많으니까.
근데 그걸 안 하면 성장을 못하니까.
아니면 직장인은 직장인 답게 돈 써서 스펙 올리라는 건가?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쓸 생각이 들지
진입하자마자 30만원 40만원 박고 시작하라고 하면 누가 해
재미를 붙여야 게임에 돈을 쓰지
이럴거면 게임 왜 살려놔서 추억을 더럽히고 있는건지 모르겠따
기대를 하면 할수록 땅에 처박는게 게임의 운영 방침인가?
2년 전 트럭 사태 이후로,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들이 피로도를 줄이면서 재미를 찾기 위해 필사적인데
테일즈위버는 있는 유저들 더 굴려서 접속률을 늘리려고 피로도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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