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저는 디시인사이드 테일즈위버 미니갤러리 관리자입니다. 일전부터 다음카페 매직위버와 갤러리 등에서 유저 의견을 취합해 운영진분들께 입장문을 전달해드렸던 바 있습니다.
최근에도 입장문을 전달했었고, 그 이유 중 하나는 운영진이 약속한 유저들과의 소통 방안을 제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운영진은 이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통 방법을 찾겠다", "그 첫 번째로 건의의 뿔피리를 통해 유저가 보낸 의견 중 주요 의견들의 경우 공지를 통해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저의 주관이 섞인 생각입니다만, 여러 유저들의 의견을 두루 확인할 수밖에 없는 커뮤니티 관리자로서 운영진이 내놓은 소통 방안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운영진이 제시한 '건의의 뿔피리'의 경우 유저들의 건의사항이 공공 열람이 되지 않는 구조이고, 심지어 본인이 어떤 사항을 건의했는지조차 열람이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운영진이 '주요 의견'을 선정하는 방식에서 위와 같은 구조는 굉장히 제한적인 소통만 가능할 뿐더러 '주요 의견' 선정 방식에 대한 유저들의 의구심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지난 달 말 갤러리 차원에서 유저 의견을 한 달마다 취합해 운영진분들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운영진분들께서 이를 읽어주시고 지난번처럼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한 달마다 반복된다면 소통에 대한 갈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운영진분들께서 일전에 밝혀주셨던 유저 소통 안을 유지하고 실제 실행하시더라도 한 달 간격으로 계속 문의를 드릴 생각입니다. 시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판단했을 때 적정한 수준의 소통 시스템이 마련될때까지입니다.
3/29부터 4/19까지 유저 의견을 취합하였고, 이를 운영진분들께 전달합니다. 답변을 얻기 위한 문의 형식이지만 문의를 읽어주시면서 유저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운영진분들의 성의있는 답변으로 유저와 운영진분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가능하시다면, 많은 유저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를 공식홈페이지에 공지 형태로 답변해주시는 방안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비스 컨텐츠 관련]
-아크론 혈투의 증표의 완화 계획이 있습니까. 아크론 혈투의 증표는 어비스 장비는 물론 아퀼루스 및 여러 아이템 시세에 영향이 가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크론 혈투의 증표를 거래 가능 아이템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습니까.
-아크론 혈투의 증표 증폭(Lucky)이 발생하는 시기를 발생 후 168시간이 아닌 월요일 0시로 개편해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최근 운영진들이 고려 의사를 밝혔는데 정확한 시점을 공개해줄 수 있습니까.
[캐릭터 밸런싱 관련]
-4월 21일(목)에 이뤄지는 캐릭터 밸런스 패치로 패치 적용 캐릭터는 기존 데미지보다 크게는 두 배가량 차이가 나게 됐는데, 나머지 캐릭터들의 밸런싱 패치 일정은 언제입니까.
-범위형 스킬의 경우 위치 지정형과 자기 중심형으로 나뉩니다. 자기 중심형 범위기의 경우 위치 지정형보다 불편하고, 특히 이가 직선형일 경우 불편함이 큰데 밸런싱 패치 과정에서 이런 점은 고려되고 있습니까.
[캐릭터 버그 관련]
-아나이스 비호정령 유저가 <소울 이터>를 발동했을 경우 스탯이 오히려 차감되는 버그가 있는데 버그 수정 계획이 있습니까.
-인벤토리 창을 켜놓으면 화면을 클릭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마우스 방향으로 이동하는 버그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버그 수정을 촉구합니다.
-티치엘이나 클로에 캐릭터가 <텔레포트>를 시전할 경우 가끔 시전 자리로 되돌아오는 버그가 여전합니다. 이에 대한 버그 수정을 촉구합니다.
[몬스터카드 관련]
-태청금액신단의 재료 <바람의 사탕>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카드 옵션 <낙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낙뢰 카드를 장착하고 잠수를 통해 바람의 사탕 취득) 이에 대한 플레잉 방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대처 계획이 있습니까.
-카드 시스템에서 <강철 피부>(버프 스크롤과 중첩), <속성 데미지>(의미 없는 대미지 수준) 등 많은 스킬들이 유명무실합니다. 카드 스킬에 대한 개편 계획이 있습니까.
[기타 컨텐츠 관련]
-테일즈위버는 현재 스펙업의 동기가 '더 비싼 재화를 얻기 위함'으로 수렴되고 있습니다. 스펙업 후 N차 각성 고유 스킬이나 경험치와 관련된 컨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게임 초창기 시절 <연>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멋진 이펙트가 연출됐고 이런 점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펙업의 동기 부여를 비싼 재화 획득이 아닌 경험치나 캐릭터 고유 성능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까.
-룬 레벨과 만렙(310) 확장 계획이 있습니까.
-속성 시스템은 캐릭터별로 호환되는 다른 캐릭터의 수가 모두 달라 아이템을 공유하는데 차등이 있어 형평성 논란이 있습니다. 또 속성별로 뚜렷한 특징이 있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수치에 따라 대미지의 높낮음만 있는 시스템이라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속성 시스템에 대한 개편 계획이 있습니까.
-토륨주괴 상위 괴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 있습니까. 괴 시스템 개편에 대한 타임라인이 어떻게 됩니까.
-장비 세트 옵션과 코어 세트 옵션의 경우 개편 계획 철회 후 소식이 없는데, 어떻게 개편될 예정이고 그 시기는 언제입니까.
-장비 시세 하락에 대한 정확한 대처 방안을 고안해달라는 의견이 여전히 많습니다.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기만 하면 이전 장비나 장비 재료 시세는 의미없는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패턴을 고치고 고유 재료를 던전마다 드랍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새로운 챕터나 새로운 시크릿챕터의 출시 계획이 있습니까.
-5차각성 추출 / 고급 방어구 연마 추출 / 고급 체력 연마 추출 출시 계획이 있습니까.
[편의성/사기 관련]
-인게임 인벤토리의 경우 아이템이 많아질 경우 복잡해지기 때문에 <아이템 검색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도입 계획이 있습니까.
-일일/주간컨텐츠 클리어 현황판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 있습니까.
-탐험 시스템 완료시 <다시 보내기> 버튼을 만들어주실 계획이 있습니까.
-아이템 거래소에 단가를 이용한 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 장비 강화석의 단가를 장비 강화석 9999개의 합산 가격으로 올려 눈속임 하는 방식)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동결의 전이석은 가치가 0에 수렴하는 아이템이지만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동결 전이석을 버리면 삭제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 있습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언급대로 운영진분들의 성의있는 답변으로 유저들의 소통 갈증이 조금이라도 풀리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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