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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미니

개발노트를 읽고 느낀 점.

하이아칸 반짝이는겨울 2021-07-09 00:50 1178
반짝이는겨울님의 작성글 1 신고
테일즈 하다보면 맵마다 컨셉도 있고 군데군데 신경 쓴 티가 나서 

아 이렇게 공들인 게임이였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신조 둥지 개발노트를 읽고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비록 지금은 스토리엎으면서 어긋난 부분들을 수정할 인력도 부족해보이고 

맵 개편하면서 몬스터들 맥락없이 갖다 부어놓고 <-이거 진짜 볼때마다 빡치는 부분임.

하지 않았어야 할 선택들이 쌓여 유저들이 등돌리고 있지만...

이 업데이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들이는 노력만큼이라도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유저들에게 이름만 들어도 손사래쳐지는 그런 게임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고

직장생활이 뭐 다 드럽고 힘들겠지만 넥슨 직원들에게도 

테일즈위버에서 일한게 좀 더 반짝이는 경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망겜 망겜 하는데...망겜이라는 카테고리안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게임이예요.
전체 댓글 :
1
  • 이스핀
    하이아칸 자증이나
    2021.07.12
    저도 동감합니다.. 인력이 적어보이는데 그것 대비 그래도 게임은 적당히 잘 글러가는거 같아요..가끔 게임도 안해본거 같은 패치가 있긴 하지만 유저들이 난리치면 그래도 바꿔주고 개선해주는거는 좋네여 텔즈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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