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접속도 안되고 요즘 잘 안하다가 옛날 생각나서 글 써봄.
김삿깟 만들기 전에 중학교때다. 한 14년 전쯤이네
그때 이런 게임 있는지도 몰랐는데, 내 어릴때 친구중 한명이 가르쳐 줬음
그 친구가 옆 학교에서 두번째로 싸움잘했는데, 축구도 잘하고 하여튼
쉽게 비유하자면 만화책 짱에 우범진 비슷한 놈이었다.
그 당시 학교애들끼리 싸움잘하는 놈들 모아서 중딩들끼리 그 지역구에서 21세기젠틀맨이었나?
지금 생각하면 진짜 유치한데
그 써클에서 이놈을 초빙했는데, 거절하고 이제 공부할끼라고 내 다니는 학원에 와서
나랑 친하게 지내고 그랫다
내가 당시에 친목단체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서열이 4번째였다. ㅋㅋ
난 학원다니면서도 공부를 못해서 맨날 영어단어 시험 떨어져서 남아서 100번씩 쓰고 그랫다.
근데 이 놈은 공부 마음잡고 하더니 전교 2~3등 그냥 하더라
같이 오락실 가서 소리 지르면서 위닝하고 문열어 놓고 오락실 노래방에서 오버나잇센세이션 부르고 그래서 고딩들한테 맞고 그랫는데
내가 맨날 단어시험 떨어져서 맨날 혼자 남아서 백번씩 쓰는데 이 놈이 어느날 기다려 주더라
그 날은 같이 분식점가서 치킨볼 먹고 자전거 타고 산에 가서 뭘 하려고 했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이 놈이 룬의아이들을 보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뭐꼬 해서 뺏어서 보니까 재밌었다.
근데 여기 있는 캐릭터로 하는 게임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했는데 그 당시에는 초창기라서 그런지 하는 캐릭이 보리스 밖에 없었다.
보리스 우글대니 바퀴벌레 같았다.
막시민도 있었나? 난 그때는 막시민 싫어했음 이상해서 인기도 없었다.
서버는 가나폴리였나 아이디도 기억안남
하여튼 염색약도 조합해서 만들고 렙 20까지 체험판인가?
하여튼 보리스가 천지파열무 쓰고 그러던데 개 멋잇어서 저거 배워보고 싶었는데
체험판 끝나고 못했다.
하여튼 신선했다.
당시 중딩의 마인드로는 소설책에 있는 캐릭터를 내가 써먹고 하니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음
나중에 잠깐 보니 천지파열무가 스매시 크래셔로 바뀌었더라 내용이 꿈에서 형의 기술을 보고 보리스가 만든 비기라고 했던 것 같다.
게임 하면 옛날 느낌은 잘 안나지만, 하여튼 소설책보고 난 접근했음. 재밌었다
게임 재밌게 하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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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김삿깟2016.07.02게임도 좋지만 현실에 충실하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