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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딜레이.. 의미를 알 수 없는 패치.

네냐플 金綠★ 2006-12-12 23:02 548
金綠★님의 작성글 3 신고

 

요즘 대다수의 유저분들의 불만은 물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보아하니(정확하진 않지만)패치 내용에도 물약딜레이가 생겼다는 말은 없더군요. 그러나 정작 게임상에서는 2초라는 짧지만 긴 딜레이가 생겨버린지 오래구요. 이것은 우선 유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물약딜레이를 만든 이유조차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유저들의 원성은 날로 쌓여가는데 새로운 패치가 되어도 물약딜레이는 개선되지 않는군요. 월드게시판을 돌아다니면서 물딜에 대한 문제점이나 곤욕스러운점을 잘 살펴서 게임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물딜이 생기기 전에는 물약만 든든히 들고 다니면 자기보다 조금 고렙의 몹이라던지(뭐 데미지가 안박히거나 경도가 낮으면 무용지물이지만..ㄷㄷ)몹몰이등을 손쉽게 할 수 있어 빠른 레벨업에도 기여했습니다만은 지금 물딜이 생긴 시점에서 더이상 무모한 모험은 하지 못하게 됬더군요. 저는 탱커라 피통이 두둑해 물약을 안빨고도 어느정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회피캐릭은 아니죠 물론 고렙 회피분들은 대부분의 공격이 회피가 가능하지만 저렙 회피분들 꽤 난감하실 겁니다. 피통은 적은데 회피는 잘 안되는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 물딜패치는 저렙분들을 고려하지 않은 패치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유저들만의 생각만 간과하여 볼 수 없기 때문에 운영자분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았습니다. 스퀄워리어와 1:1을 하여 비교체험을 한 결과 우리가 쓰는 캐릭터들은 연속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무한 콤보가 있죠. 반면에 몹들은 거의 2초~3초 정도의 간격을 두고 한번씩 공격합니다. 하지만 캐릭터들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능력치를 조절하듯이 몹과 캐릭터들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몹들에게는 강인한 체력을 선사했죠. 즉 '유저들아 무한콤보를 해라 우리에게는 넘쳐나는 피통이 있다' 뭐 이런식이 되는군요. 그렇기에 우리 유저들은 몹들의 피를 깎아 내리기 위해 콤보를 쓰며 피통과 엠통이 함께 달아갑니다. 결국 물딜이 추가됨으로써 이 패치는 유저들의 보다 편리한 게임이용을 위한 패치가 아니라 몹들을 위한 패치가 되버린셈입니다. 즉 물딜 패치는

 1.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패치                                                                                          

 2.저렙유저를 고려하지 않은 패치

 3.유저를 위한 패치가 아니라 몹들을 위한 패치

가 되겠습니다.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안에는 유저들이 존재하며 유저들은 이 게임의 기둥이 되며 게임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물딜을 없앨 수 없다면 몹의 피를 줄이던지, 캐릭터들의 피통과 엠통을 늘리던지 아니면 1초로 줄이던지....... 운영자님들, 조금만 더 유저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순간 테일즈위버는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갑니다. parch란 해결하다,또는 수리하다라는 뜻을 담고있는 단어입니다. 다음 패치때는 유저들의 의견을 잘 수용한 멋진 패치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 글은 문의 메일로도 보내 볼 생각입니다.]

전체 댓글 :
3
  • 이스핀
    네냐플 에르니아
    2006.12.21
    사냥하다가 몬스터들이 우르르 몰려오면 다굴당하고 죽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냥을 할 시에 너무 불편한것 같아요...
  • 루시안
    네냐플 金綠★
    2006.12.13
    네. 소비성 아이템 딜레이로 인해서 더 이상 무모한 모험은 할 수 없게 되었죠ㅠㅠ 조심해서 사냥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티치엘
    네냐플 바드
    2006.12.13
    이제 설치면서 사냥하지 말고 좀 조심해서 하면 안되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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